한국교회 성탄절 나눔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한교총은 17일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아 방역에 수고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롤케익 500개를 원목실을 통해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코로나19에 누구보다 수고하는 분들이 의료진들”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이철 감독은 “성탄절의 평화의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소강석 목사는 “한교총에서 진행하는 나눔 캠페인은 크리스마스 캐럴을 나누고, 수고하신 분들, 감사한 분들에게 우리의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이라고 말하며 전국교회와 교인들이 함께 참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한교총은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유투브를 통해 매일 캐럴 영상 2곡을 내보내고 있다. 서울시향 등에서 무료 공개한 음원과, 헤리티지, 월드비전 어린이합창단과 교회 등에서 제공한 곡들을 엄선하여 영상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캐럴 영상을 배포하고 있다. 시청 방법은 유투브에서 ‘한교총TV’를 검색하면 된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