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 목사(함북노회·인천임마누엘교회)가 예장 합동총회 본부 사무총장에 등록을 선언했다고 기독신문이 27일 보도했다.
김 목사는 이날 함북노회 135회 정기회에서 “오랫동안 기도한 끝에, 사무총장이 그동안 기도해왔던 것을 이룰 수 있는 길이겠다 싶었다”며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진행해가겠다. 기도해 달라”고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김 목사는 평소 다음세대 교육 강화와 교단 내 분쟁 해결에 대해 고민을 해왔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무총장 등록을 결심했다고 한다. 당초 김 목사는 사무총장직보다 총회 총무 물망에 오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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