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한반도녹색평화운동협의회(대표회장 전용재 감독, KGPM)가 지난 3월 2일 오전 7시 30분 중구 정동 컨퍼런스달개비에서 평창올림픽 후 남북한 산림교류의 중요성에 대한 회의주제로 2차 이사회를 가졌다.
장헌일 상임이사의 사회와 김영진 상임회장겸 본부장의 기도로 시작된 회의에서 전용재 대표회장(전 감독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남북 종교간 교류와 함께 북한 통일화합나무심기운동 전개를 통해 평화의 나무를 심고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진 상임회장겸 본부장(전 농림부장관)은 “남북간 평화와 대화를 열어가는데는 북한나무심기 등 산림영역 남북교류가 가장 중요하기에 잘 준비하자고” 말했다.
김동엽 상임회장(전 통합 총회장)과 김희신 상임회장(예장 피어선총회 총회장)은 각 각“남북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민간영역 교류가 중요하므로 한국교회가 북한 나무심기를 통해 그 평화의 길을 열어가자고“말했다.
원종문 이사(기독시민운동협 대표회장)는“북한나무심기를 위해 지자체와 학교기관 등 많은 기관이 참여 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장헌일 상임이사는 “ 한국교회의 북한나무심기운동을 전개하는 OGKM과 평화와 통일을위한 연대 등 북한나무심기 유관단체와 장단기 통일화합나무심기 준비를 계속하기로 하고 범국민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서 신임 운영이사로 박준철 이사장(우리는하나재단)을 위촉했다.
한편 KGPM은 한국교회교단장협의회 주최와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주관으로 녹색한반도 통일화합나무 8천만그루심기 범국민운동 국회심포지엄과 법인창립총회에 이어 사단법인 한반도녹색평화운동협회(KGPM) 법인인가(농림축산식품부) 후 첫 번째 사업으로 두만강 평화통일화합나무심기 발대식(함경북도 나선시 원정,조산리 등) 10 만그루 식수(2015년 5월 25 -28일)를 진행한 바 있다.
사단법인 한반도녹색평화운동협회(KGPM)은 통일부로부터 대북지원단체 지정 승인(2015년 7월 30일)을 받아 지금까지 통일화합나무심기를 위해 꾸준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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