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제35회 예성 부흥사회 정기총회가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충남 예산군 신암면에 있는 신암교회(담임 유신 목사)에서 열렸다. 첫째날 오후 4시부터 김영일 목사(대표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는 유광선 목사(상임회장)가 기도를 했으며, 윤기순 목사(총회장 직무대행)가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이어 부총재 이상문 목사의 진행으로 총회와 전국교회와 교단산하 학원, 예성 부흥사회와 회원교회들의 부흥과 성장, 나라와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중보기도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그리고 이기운 목사(총재)의 격려사와 이강춘(교단총무), 유흥옥 목사(신암교회 원로)의 축사가 있었으며, 이윤구 목사(증경 총재)가 축도를 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예성 부흥사회는 교단 분열로 심각한 침체에 빠져 있던 70년대 초 예성 교단의 보수적 정통성과 긍지를 상실하지 않고, 교단을 하나로 결집하기 위해 먼저 성령충만해야 한다는 총회 차원의 요구에 의해 태동하여 조직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예성 교단의 영성회복과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음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제35회기 신임원들의 명단이다. △총재 이상문 목사 △연수원장 김영일 목사 △대표회장 유광선 목사 △상임회장 윤맹석 목사 △사무총장 정성환 목사 △서기 전승환 목사 △부서기 최윤영 목사 △회계 김성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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