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예장합동 재경호남협의회가 제18회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갖고, 신임 대표회장으로 윤익세 목사를 선출했다.
23일 그랜드 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소강석 목사는 "갈릴리 첫 사랑의 추억이여"(마28:6~10)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린 서로 싸우지 말고 하나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소 목사는 "연합기관이 깨지고 분열해 사회적 영향력이 작아졌다"고 지적하고, "동성애 등 외부 공격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는데 제대로 막지 못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먼저 하나 되어 한국교회 앞에 본이 되자"고 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정치적 안정과 경제 발전, 총회와 호남인과 협의회, 회원교회들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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