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국제뷰티구호개발 NGO ㈔월드뷰티핸즈(이사장 장헌일 목사, WBH)는 지난 8월 6일 서울 구로 동포체류지원센터에서 중국동포와 한 부모가족을 비롯 60명의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뷰티서비스 장수사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헌일 이사장과 최에스더 회장은 대표로 황미옥씨(58세)에게 장수사진을 전하며 기쁨을 나눴다. 전달식은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뷰티헬스사이언스학부 교수)와 빛과 예술로(대표 김광용), 사단법인 한중사랑 (대표 서영희)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이 후원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부모를 포함한 중국동포 가족들이 새로운 용기를 갖고 자립과 자활에 대한 비전을 품고 아름다운 공동체 형성을 돕고자 이들에게 뷰티서비스와 사진촬영을 진행한 사업이었다.
최에스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문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며 가족 모두 이렇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서영희 대표는 “장수사진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뷰티 전문 교수님들과 봉사자분들의 헌신과 섬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월드뷰티핸즈는 K-뷰티 헤어미용, 메이크업, 피부미용, 네일, 화장품 등 5대 분야의 전문 교수와 기관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는 국제뷰티구호개발NGO로, 정부의 1365자원봉사 인증기관으로 뷰티자원봉사자 신청을 받아 뷰티서비스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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