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밀알복지재단은 기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장애인 기자를 모집한다.
장애인의 인권향상을 위해 기사를 작성하는 '바라봄 기자단'은 '바라보고, 함께하며 장애인의 이야기를 알리면 변화되기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시작되었다.
모집인원은 6명이며, 취재활동이 가능한 수도권 거주 20세 이상 장애인 중 글쓰기를 좋아하고 장애인 권익증진과 옹호활동에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장애인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밀알복지재단 '바라봄 기자'가 되면 기자활동 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월 1회 이상의 취재활동을 통해 기사를 작성하여 온·오프라인에서 장애인의 옹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0개월간의 기자단 활동을 통해 다양한 전문가를 만나 인터뷰할 기회가 제공되며, 수료증, 교육 이수증, 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된다. 활동기자에게는 교통비가 지급되며, 연 5회 우수기자를 선발하여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된다.
2월 28일(일)까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www.miral.org)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miran@miral.org)로 접수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3월 3일(목) 진행된다. 문의: 밀알복지재단 홍보팀 070-7462-9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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