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밀알복지재단이 롯데백화점 일산점과 함께 에너지 빈곤국가에 희망의 빛을 전하는 라이팅칠드런 에너지 나눔 캠페인을 펼친다.
다가오는 2월 6일(토) 롯데백화점 일산점 문화홀에서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7세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 부모님과 함께 참여가능하며,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한 태양광랜턴을 직접 조립하고 꾸며볼 수 있다.
조립된 태양광랜턴은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프리카에 보내져 본 행사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에너지 나눔에 참여하는 의미를 지니게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천원이며, 선착순 10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 두 시간이 부여된다.
홈페이지(http://me2.do/GUKSYU4K)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롯데백화점 일산점 문화센터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일산점 관계자는 “부모님 또는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 랜턴조립 체험 뿐만 아니라, 에너지 빈곤국가를 도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는 “전기 없이 살아가는 17억 명의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지구 반대편의 사람들에게는 큰 변화로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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