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2015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이 지난 12일부터 오는 2016년 1월 10일까지 30일간 청계천변 청계광장부터 장통교 일원까지 진행 중에 있다.
주최 측은 2015년이 광복 70주년이자 기독교가 대한민국에 전래된 지130주년이 되는 해라고 밝히고, "이 특별한 성탄절을 맞이해 서울 시민과 온 국민이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겨울 행사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면서 "국민들이 함께 위로하고 보듬으며 살아가는 이웃임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제1회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올해로 제1회를 맞이하는 축제는 청계천 일대 1.5km 구간을 화려한 일루미네이션 트리 테마파크와 스토리가 있는 포토존으로 구성하여 30일 내내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고 말하고,"온 국민이 함께 위로하고 보듬으며 살아가는 이웃임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들을 제공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연말연시 행사가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15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아가페문화재단과 백석예술대학교, 경향신문, 씨채널 등이 공동주최하며,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후원한다. ·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