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과의 박사과정 이현주 학생과 석사과정 전예원, 이은향 학생이 지난 15일 열린 한국사회복지실천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회복지실천에서 인간의 존엄과 실천의 품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연구팀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강점기반실천경험에 관한 개념도 연구: 드림스타트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우수논문상과 함께 상금 20만 원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실천 경험을 강점 관점에서 탐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개념화한 점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아동복지와 사례관리 실천 분야에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실천 현장의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제안한 점이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수상자 이현주 박사과정생은 “아동복지 실천가로서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강점관점 실천경험에 대한 뜻깊은 연구를 하게 된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우수논문이라는 큰 상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도교수님의 가르침대로 이번 연구를 통해 얻은 배움과 지식이 지역사회와 실천 현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숙희 한동대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교수는 “학생들의 노력과 창의적인 접근이 돋보인 연구였으며, 이러한 결과가 나와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문적 기여뿐 아니라 사회복지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계 및 실천 현장 연구에 더욱 기여하고,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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