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팅
지난해 종로 5가역 인근 30그루의 나무들에 성탄 뜨개옷(트리니팅)을 입혔다. ©백선영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총회문화법인(이사장 주승중 목사)은 올해도 종로5가 인근 60여 그루 나무들에 성탄기념 손뜨개 옷을 입히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연다.

오는 11월 28일 오전 11시에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정문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니팅'(tree knitting) 제막식을 갖는다. 크리스마스가 교회 만의 축제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과 세상에 평화와 기쁨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성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일환이다.

이를 기념하여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연동교회(담임 김주용 목사) 예배당에서 이한진 밴드의 재즈콘서트 '캐럴 인 서울 2024'을 진행한다. 또한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연동교회 게일홀에서 문화법인에서 발간하는 매거진 허브(HUB)의 박성실 에디터가 안소니 프랑크의 책 '행복을 전하는 편지'를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한다.

총회문화법인
총회문화법인 ‘크리스마스 트리니팅, 캐럴 인 서울’ 2024 초대장 ©총회문화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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