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에 이런 광고 문구가 있습니다. ‘JUST DO IT’ 일단 해 보라는 것이지요. 굉장히 좋은 말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해 보지도 않고 ‘만약에 내가 이 일을 했다가 잘못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에 발목을 잡힙니다. 시도하기 전에 ‘만약에’를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어떻게’를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만약에’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겁이 나서 피할 길만 생각하고 아예 시작도 안 합니다. 하지만 ‘어떻게’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긍정적인 결과를 생각하고 좋은 방향을 찾아갑니다. ‘어떻게’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할지 말지를 고민하지 않고, 일단 시작해서 더 좋은 방향 찾아가기 때문에 성취에 이를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우리는 어떤 일 앞에서 ‘JUST DO IT’ 할 수가 있습니다. ‘만약에’라는 생각을 하지 마시고 ‘하나님이 나를 도우실 것이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고 한번 시도해 봅시다.
방성일 – 나의 소중한 자산은 가능성이다
기도와 응답 중간 시기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것이 있습니다. 성도는 일생 기도하고 응답받기까지, 그 사이의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신구약 중간사 동안 하나님은 침묵하신 것이 아니라 계획이 있으셨던 것처럼, 저의 기도와 응답 중간사에도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그리고 응답이 없는 그 기간에 하나님은 말씀으로 나를 변화시키십니다. 아브라함의 질문 속에 그의 불만의 실체가 들어 있습니다. 자식을 주겠다는 하나님의 약속만 있고 실체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심하게 되는 때에 하나님께 묻는 것이 기도입니다. 받은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는 시간 동안 믿음의 사람들은 기도함으로 하나님과 소통합니다. 아브라함의 항변에 하나님은 그를 밖으로 이끄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스스로 일어나 나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를 이끌어 밖으로 나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체가 되어 믿음의 사람을 행동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부족하고 약한 우리의 주체가 되어 믿음의 길을 걸어가게 이끄십니다.
윤치연 – 기도와 응답 중간사
하박국은 기록 연대가 제시되지 않은 여섯 권의 소선지서들 가운데 하나이다. 연대가 제시되지 않은 다른 소선지서들은 요엘, 오바댜, 요나, 나훔, 말라키이다. 기록 연대가 제시되지 않았다는 것은 본문 안에서 그 시기를 제시하여 알 수 있는 특정한 왕이나 특정한 사건이 언급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하박국 개인에 관한 정보를 말하자면 기록자 하박국은 잘 알려지지 않은 “다크 호스”이다. 성경 전체를 통하여 하박국이 누구인지, 어디 출신인지, 그 가족은 누구이고, 어느 지파 출신인지 전혀 알려주지 않는다. 몇몇 주석가들은 하박국이 레위 지파로 이루어진 찬양대 일부였다고 생각하는데 하박국 3장에 나오는 찬송가에 해당하는 “시”를 근거로 한 것이다.
피터 S. 럭크만 – 소선지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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