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저의 몸이 건강하게 하옵소서. 자기감정을 잘 책임지게 하옵소서. 마음이 건강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습관을 갖게 하옵소서. 영이 건강하기 위해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믿음이 문제해결의 주체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온전히 거룩한 삶입니다. “평화의 하나님께서 친히 여러분을 완전히 거룩하게 해 주시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여러분의 영과 혼과 몸을 흠이 없이 완전하게 지켜 주시기를 빕니다.”(살전5:23) 주께서 생명의 길을 보여주십니다. 주의 앞에서 기쁨이 충만합니다. 주의 권능의 날에 즐겁게 헌신하게 하옵소서.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로 나옵니다.

온전히 거룩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거룩한 삶이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흠 없이 보전되게 하옵소서. 저의 영이 건강하게 하옵소서. 영이 건강해서 하나님의 성령님과 소통하게 하옵소서. 성령님이 제 안에 계시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영을 불어넣으시어 다시 창조되게 하시고 땅의 모습을 다시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저로 겸손하게 하시고 영을 소생하게 하옵소서. 저의 마음이 건강하게 하옵소서. 마음이 건강해야 근심으로 저의 몸과 영혼이 약해지지 않습니다. 마음이 살아야 주님을 찬송합니다. 저의 마음이 건강하고 깨끗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지게 하여 주옵소서.

몸이 건강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여 하나님의 인자와 진리를 마음 판에 새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눈은 몸의 등불이다.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네 온몸이 밝을 것이요, 네 눈이 성하지 못하면 네 온몸이 어두울 것이다.’ “병든 내 몸이 튼튼하고 빈궁한 삶이 부해지며 죄악을 벗어 버리려고 주께로 갑니다.” 제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겠습니다. 이것이 제가 드려야 할 영적인 예배입니다. 영적인 예배로 몸이 건강하게 하시고 마음도 자라나게 하옵소서. 믿음의 형제들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면 하나님의 능력으로 함께하십니다. 믿음이 튼튼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272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와 숭의여대에서 교수, 교목실장으로 일했으며, 한국기독교대학 교목회 회장, 한국대학선교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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