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배우 김예령이 30년 이상에 걸쳐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엄마 전문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동안, 그녀의 삶에는 또 다른 이야기가 숨어있다. 김예령은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부터 최근 KBS2의 ‘비밀의 여자’까지 4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녀는 작품활동과 병행하여 교회활동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왔다. 그러나 그녀가 현재의 신앙으로 이끈 것은 전혀 쉬운 여정이 아니었다.
김예령은 어린 시절부터 교회와는 무관한 삶을 살아왔다. 김예령은 "불안한 마음에 자주 점을 보러 다녔다"며 "무당은 나에게 기독교보단 불교가 맞다고 말해서 정말 그런 줄 알고 살았다"고 회상했다.
결국 김예령은 동네 휴대폰 판매점 사장을 통해 교회를 알게 되었다. 사장의 권유로 세 번의 약속을 통해 새에덴교회에 발을 들인 그녀는 목사의 한 마디로 마음을 움직였다.
소강석 목사는 “사회에서 계산하지 않는 사람들이 꼭 교회에서 계산한다. 교회에서 계산하려 하지 말아라”라는 말이 그의 마음을 움직였다. 김예령은 “목사님의 설교가 꼭 나에게 하는 말 같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그녀의 인생은 그 후에도 쉽지 않았다. 교회에서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갑상선 암 진단을 받았고, 이어서 드라마 촬영 중 사고까지 겪었다. 그러나 김예령은 이 모든 시련을 하나님의 보호 아래에서 이겨냈다.
그녀는 이후 더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하고자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그녀의 인내와 신앙은 2012년 우수연기상 수상소감에서도 드러났다. 김예령은 “당시 악플을 참 많이 받았지만, 마음 한 편에 세계 무대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싶다는 비전이 생겼다”고 고백한다.
김예령은 그 후에도 꾸준히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며, 언젠가는 더 큰 무대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고자 한다. 그녀의 역전의 이야기는 오는 3월 18일 오전 8시 50분, GOODTV ‘매일주와함께’에서 자세히 들을 수 있다.
한편, GOODTV 방송은 KT Skylife 186번, IPTV(GENIE TV 234번, SK 293번, LG U+ 273번), 케이블 TV(LG 헬로비전 289번, 딜라이브 303번, HCN 545번, 남인천 406번, gcs푸른 160번, 울산중앙 180번, 충북 191번, 금강 797번, 아름 705번, CMB 영등포 99-4번) 및 홈페이지(www.goodtv.co.kr)와 GOODTV 애플리케이션, 유튜브를 통해 시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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