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진 목사는 온누리침례교회(Iowan, IA)에 지난 2017년에 담임목사로 부임해 6년간 재직하고, 조만간 워싱턴지구촌교회의 새로운 담임으로 부임할 예정이다. 최종 인준된 박 목사는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석사를 졸업했다.
워싱턴지구촌교회는 이번 인준 과정에서 총 469명의 투표권을 가진 교인들이 참여했으며, 그중 367명이 박승진 목사를 찬성해 박 목사는 전체 투표자의 78%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워싱턴지구촌교회의 역사는 한국 침례교의 대표적인 인물인 이동원 목사가 1983년 2대 담임으로 취임하면서 미주 이민사에서 급속도로 부흥성장을 일군 교회로 알려져 있으며 1994년에는 ‘워싱턴지구촌교회’로 개명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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