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교회(담임 김형준 목사)의 미술인선교부가 제 1회 로뎀갤러리 ‘아동미술대회’를 개최한다.
‘함께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3학년까지 저학년부와 4~6학년까지 고학년부로 나뉘며 동대문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 및 동 연령대 어린이(8~13)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오는 12일까지 마감된다.
표현재료는 물감, 크레파스, 연필, 색연필 등 다양한 채색도구를 선택할 수 있으며, 8절 도화지를 사용한다.
작품의 심사위원으로는 서양화가 구지승 교수(상명대 명예),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이혜성 총장, 서일대학교 유병우 은퇴교수, 서양화가 김준영(로뎀갤러리 큐레이터), 박나영 작가(동안미술인선교부) 등이 있다. 심사발표는 20일 동안교회 홈페이지, 로뎀갤러리 블로그 내 공지 및 개별통보 된다.
시상식은 9월 2일 동안교회 본관 2층 로뎀갤러리에서 개최하며, 전시 기간은 9월 2일부터 24일까지이다. 시상 내역과 상품으로는 대상 2명(아이패드), 금상 2명(에어팟), 은상 4명(갤럭시버즈), 동상 6명(외식상품권), 장려상 25명+(아동용스마트 시계), 입상 45+(문화상품권) 등이 있다.
또한, 시상 당일 행사로는 캐리커쳐, 만들기 등 아트체험 부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인 한 작가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지역사회와 새롭게 소통하는 자리로써, 문화를 통해 교회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서 마련됐다"며, "이번에는 동대문구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고, 추후 대회를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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