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구제 및 지원 사역 GOODTV 통해 알리기로
아프리카 아동 빈곤 퇴치 위한 공동 다큐 제작 추진
기독교복음방송 GOODTV(대표이사 김명전)가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 사옥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인터네셔널(회장 최경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굿피플은 다양한 구제 및 지원 사역을 GOODTV에 제공하고, GOODTV는 매체를 통해 이를 알리기로 했다. 또한 상호 발전을 위해 아프리카 아동 빈곤 퇴치를 위한 다큐멘터리 제작 등 공동 선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경배 굿피플 회장은 "미디어 선교의 뜻을 같이할 수 있어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세계적으로 복음이 필요한 어디든지 GOODTV와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명전 GOODTV 대표는 "GOODTV와 굿피플은 쌍둥이 형제처럼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굿피플의 선한 사역을 세상에 소개하고 많은 사람에게 알려서 서로가 윈윈(Win-win)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굿피플은 1992년에 창립된 비영리 단체로서, 세계적으로 확장되어 가난, 질병, 재난 등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있다. 이 단체는 종교와 국경을 넘어서서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며, 보건의료사업, 교육지원사업, 지역개발사업, 아동보호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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