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회(담임 최영근 목사)는 창립 44주년 기념으로 전교인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작품전시회는 지난 12일 낮 12시, 한남대(이광섭 총장) 정성균 선교관 1층에서 열렸으며, 한남대학교회 교인들 20명이 참여해 기독교미술의 아름다움을 나누었다.
전시회에는 한남대 미술교육학과 명예교수인 김세원 장로의 ‘미인도’를 비롯하여 김영대 집사, 전은복 집사, 김효숙 사모 등이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황명식 집사는 철화분청사기 추상문 항아리를 전시했으며, 기독교미술을 주제로 한 학생들과 청년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었는데, 특별히 유은진 청년은 ‘십자가의 길’, 서은선 학생의 ‘예배의 장소’ 등의 작품도 전시됐다.
최영근 목사는 “한남대학교 대학교회에서 기쁜 전시회를 열게 돼 기쁘다”며 “많은 성도들이 기독교 미술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은혜로운 전시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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