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졸업식)이 지난 16일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 학위수여식 오전엔 ▲신학대학 ▲사회과학대학 ▲글로벌경영기술대학 ▲대학원 전체 수여식이 이뤄졌으며, 오후엔 ▲인문대학 ▲IT공과대학 ▲사범대학 ▲예술대학 등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수상식에선 총장상은 정보통신공학과 박수영 학우 외 12인이 성적 우수자상을 받았으며, 국어국문학과 배서연 학우 외 12인은 봉사자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이 성결대학교 명예 교육학박사 학위를 받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성결대학교 김상식 총장은 “최대호 안양시장께서 시정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에 힘써 오셨다. 특히, 인재육성재단의 장학사업, 지역대학 연계 특화사업 등으로 학생들이 재능을 발굴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셨다”고 학위를 추천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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