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거주중인 장세정 사모(78세)가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에 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채은하 총장의 오랜 지인인 장세정 사모는 2월초 발전기금 1억원을 보내왔으며, 지난해에도 역사박물관 후원금 1천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장세정 사모는 “총장님이 학교발전을 위해 학생들이 사용할 실험·실습 기자재를 구입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들었다”며 “학생들과 학교발전을 위해 여러 모로 노력하시는 총장님의 마음과 정성에 감동받았다. 지금 학교가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총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바로세워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에 채은하 총장은 “일본에서 한국을 방문해주시고 우리대학 발전을 위해 흔쾌히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자의 고귀한 마음에 힘입어 학교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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