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는 코로나로 인해 닫혀 있는 마음과 생각들을 음악회를 통해서 열어 영적인 기쁨과 하나님이 주신 자유를 누리자는 취지로 준비됐다.
콘서트는 유태웅 목사와 제시유 교수를 비롯해 이교혁, 정은진, 박예은 등의 예술가들이 참석해 솔로 및 콜라보 무대를 통해 수준 높은 실력을 보였다. 또한 선교비전도 영상을 통해 함께 공유했다.
공연곡은 ‘Asturias’, ‘오 솔레미오’, ‘The First Noel’, ‘The Prayer’ 등이다. 캐롤멜로디가 마친 후에는 ‘참 반가운 신도여’, ‘천사찬송하기를’ 찬송을 다 함께 부르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 후 이영희 목사가 축도했다.
유 목사는 “기독문화선교가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그 날까지 쉬지 않고 달려가며 마지막 선교적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다 주님 앞에 서는 것이 우리의 꿈”이라면서 “우리 문화 사역자들이 주님의 핏값으로 세운 나라를 위한 싸움을 위해 헌신과 희생의 길을 계속 걸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가 필요하다”고 문화선교에 대한 성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특히 유 목사는 영상을 통한 비전공유 시간을 통해 종합적 기독교 문화공간을 창출하고 다양한 기독교 문화사역자들을 양성할 수 있는 ‘문화선교센터’ 건립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콘서트 디자인 유태웅 목사, 프로그램 영상 윤나영 간사, 조명 이주희 자매, 사진촬영 송정훈 장로, 무대공연 이교혁 팀장이 전문적으로 한 분야씩 맡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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