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UBF가 최근 북미UBF를 중심으로 하는 여성 사역자를 위한 목회상담적 프로그램인 WEW(Women Encouraging Women)의 3회차 모임을 9월에서 11월까지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WEW모임은 북미UBF를 중심으로 20대에서 60대 사이의 여성사역자들의 모임이다. 이 모임의 목적은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할 뿐만아니라, 영적으로 서로를 지탱해 주는 것이다.
한 프로그램에 가능한 10명 내외의 소그룹으로 모여, 평균 8-10 회기의 모임을 격주로 진행하며, 한 회 모임은 1시간 반정도 이다. 모임은 교육과 토론, 교제와 기도를 통해 참여자들간의 깊이 있는 우정을 쌓아간다.
특별히 이 모임은 여성사역자들의, 여성사역자들을 위한 모임으로 모임의 첫 번째와 두 번째 모임의 주제는 각각 ‘Biblical Soul Care’(성경적 영혼 돌봄)과 ‘Recharge’(재충전하기)로 여성사역자들의 마음과 영혼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Recharge!”(재충전하라!)라는 주제로 리즈 링컨 박사가 이끌었던 2번째 프로그램에서 리즈 박사는 “이 프로그램은 특별히 UBF내에 여성사역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여성사역자로 많은 섬김과 헌신 그리고 책임에 놓이게 된다”라며 “우리는 여성으로서 자주 자신 스스로의 필요와 돌봄을 거절하기 때문에, 큰 스트레스에 놓이고 번아웃 된다. 우리는 성격적 가치에 근거하여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도구를 사용해야 한다”라고 했다.
내용으로는 잘못된 사고 방식을 깨닫고 성경적 사고로 재설정하기(롬 8:6), 성경말씀을 통한 묵상(시편 1:2), 호흡(창세기 2:7), 그리고 하나님 안에서 충만함 깨닫기(시 8:3) 등이 있다.
2022년 9월 1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열린 3회차 모임의 주제는 ‘Delighting in the Trinity’(삼위일체안에서 크게 기뻐하기)로 북미지역과 벨리제(멕시코 연안 지역)의 여성사역자들이 소규모 모임으로 참여했다.
성경말씀과 마이클 리브스의 책 ‘Delighting in the Trinity’를 가지고 각 장의 핵심내용에 초점을 맞춰, 따듯하고 목양적 관점의 삼위일체 교리를 나눴다. 더불어 교제와, 기도로 서로를 격려하고 리즈 링컨 박사가 이끄는 말씀 중심의 묵상의 시간도 가졌다.
모임의 한 참여자는 “신성하교 교훈적인 교제와 곁들여진 풍성한 신학”이라고 했으며, 국제UBF는 이에 대해 “이 모임을 축복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