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세이브더칠드런은 기관을 방문한 대통령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성금과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전달 받았다.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7일(수) 기관을 방문한 대통령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성금과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전달 받았다. 이날 행사는 연말 연시를 맞아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기부·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해 국내 주요 기부금품 모집·나눔단체를 격려하며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이브더칠드런 오준 이사장과 정태영 총장, 대통령실 전선영 사회공감 비서관 직무대리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여러분의 노력에 정부도 힘을 보태겠다”며 ‘연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메시지를 전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세이브더칠드런 오준 이사장은 "연말 연시 대통령 내외분께서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나눠주셔서 감사하다. 세이브더칠드런은 1919년 창립돼 10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인도주의적 정신을 토대로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실현 하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해 왔다.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가져온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우리가 아이를 구하면, 아이가 세상을 구한다’는 믿음으로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일하고 있다. 대통령과 정부도 아동권리 실현과 보호에 더욱 큰 관심과 지원, 그리고 정책 개선을 위해 힘써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이브더칠드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