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선 목사는 “우리 부천시의 발전을 이끌 시장과 우리를 대신해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를 위해 일할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에서 기독교 유권자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고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또한 “지방선거는 총선이나 대선 때처럼 국가 정책을 놓고 싸우는 선거가 아니어서 투표 참여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덜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우리의 생활 현장의 아름다운 변화를 가져올 선거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고, 교회들은 선거법에 위반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세계로부천교회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제공한 “참여와 공정으로 참 일꾼을 뽑읍시다”라는 내용의 투표참여 캠페인 현수막을 시민과 차량이 가장 많이 통행하는 곳에 게시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