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빌헬름 홀잡펠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HAC03 균주’가 기업에 기술이전 돼 상용화에 성공했다.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HAC03’은 대장염 질환 예방 또는 치료 효과로 건강기능식품뿐 아니라 약학 조성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에이치디에스바이오는 지난해 8월 5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특허 균주를 포함한 건강기능식품‘에이치 이뮨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
에이치 이뮨 프로바이오틱스는 한동대학교 특허 균주를 포함한 유산균 17종과 아연, 비타민D가 함유된 3중 기능성 유산균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양 기관은 기술이전에 그치지 않고 다이어트 프로바이오틱스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과 신약 연구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에이치디에스바이오는 한동대학교 연구소기업으로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개발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감염질환 치료제를 연구 개발하는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연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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