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루터포드는 “주님께서 선택하시도록 자신을 드리라”고 조언했다.
존 메이어드가 이 말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이는 하침에 하나님께 자신을 드리고 낮에도 드려 하나님의 고유한 뜻 안에서 그 분이 허락하신 것이 아닌 것은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이다. 큰 변화나 어려움이 우리에게 올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날을 하나님께 드리고 이제 그 날에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서 우리에게 오는 것으로 말미암아야 한다.”
하롤드 윌디쉬도 이와 유사한 권고를 했다.
“당신의 모든 죄의 짐을 버리고 그리스도께서 완성된 대속의 사역에서 쉼을 얻는 것처럼 당신의 모든 삶과 일을 떠나 현재 일하시고 계시는 성령의 역사 안에서 쉬라. 매일 아침마다 성령님께서 당신을 인도하시도록 자신을 드리고, 하루 종일 기쁨으로 그 분을 의지하고 순종하며 그 분의 인도를 기다리고 그 분이 원하시는 것을 행하시도록 맡기는 것이 하나의 습관이 되게 하라.”
성령충만은 그저 일상적인 일과 평범한 일, 그리고 힘든 일들만 지속될 수도 있다. 어떤 때는 우리를 격려하는 높은 산도 있을 수 있지만 인생의 톱니바퀴는 아주 복잡하다. 그러나 성령이 충만하게 되면 우리의 봉사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빛날 것이며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그리고 우리를 통하여 역사하심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윌리암 맥도날드 「잊혀진 명령 거룩하라」 중에서
출처: 햇볕같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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