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묵상 책갈피] 코너를 통해 신앙도서에서 은혜롭고 감명 깊은 내용을 선택해 간략히 소개합니다.
참된 용기는 도덕성에 근거한다. 사도 바울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생각하라고 권고하면서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롬12:2~3)고 했다.
순수한 도덕성과 헌신에서 출발해야 한다. 순수한 도덕성을 유지하려면 돈 문제, 이성 문제(결혼한 사람은 배우자에게 충실해야 하고, 독신인 사람은 독신생활에 충실해야 한다.)에서 일체 깨끗해야 한다.
아울러 말에도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거짓이나 아첨을 거부하고 말하는 내용이나 태도를 신중히 해야 한다.
우리의 일과 개인생활은 전체를 구성하는 일부다. 마음이 청결해야만 순수한 동기와 생각을 잃지 않고 소명에 충실할 수 있다. 순수한 도덕성을 가져야만 소명을 이루는 삶, 즉 우리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삶이 가능해진다.
고든 스미스 「소명과 용기」 생명의말씀사 P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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