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작가 '체이크 커버트슨'씨는 기독교가 다른 종교들과 다른 점 3가지를 정리했다. 그의 글은 '뉴스프링처치' 사이트에 올라와있다.
1. 다른 모든 종교는 인간이 신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깨달으라고 가르친다
다른 종교와 달리 기독교는 하나님이 먼저 인간에게 오셨다고 가르치는 유일한 종교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로마서 5장 8절)
우리가 예수님을 위해 무언가를 하기도 전에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생명을 주셨다. 하나님은 독생자를 보내셔서 그의 생명을 대속물로 주시기 전에 우리가 다른 무언가를 얻기를 기다리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님 없이는 어떤 것도 바로잡지 못한다는 것을 아셨기 때문에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다.
2. 다른 모든 종교는 신을 달래기 위한 규칙 체계를 가지고 있다
다른 종교는 인간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에 관한 목록들을 제공한다. 어떤 종교에서는 이런 것들을 법전이라 부르며 법전에 기록된 행위를 해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가르친다.
시편 145편 18절 - 19절은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진실되게 간구하는 모든 자를 가까이 하신다고 한다. 또, 당신을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구원하신다고 한다.
기독교인으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위해 하나님을 달랠 필요가 없다. 기독교 구원론의 핵심은 행위에 달려있는 게 아니라 믿음에 달려있다. 예수님은 죄인을 위해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큰 사랑을 베푸셨다. 그로 인해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막혔던 벽이 허물어졌고, 모든 인간은 예수를 믿음으로써 영생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기독교인들은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성경 말씀을 배우고 순종하는 훈련을 한다. 기독교인이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이유는 강제로 복종해야 되기 때문이 아니라 스스로 순종을 원하기 때문이다. 은혜로 감화 받은 기독교인은 자신들의 삶을 통해 예수님을 대표하면서 하나님의 은혜에 자발적으로 감사하고자 하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이 죄인을 위해 죄 없는 아들을 희생시키실 만큼 인간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믿으며, 그 분의 말씀과 계획에 기꺼이 순종하기로 결정한 사람들이다.
3. 다른 어떤 종교도 빈 무덤은 없다
기독교인은 죽었다가 부활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이다. 다른 어떤 종교도 죽음을 이긴 신을 섬기지 않는다.
세계의 주요 종교 창시자들은 전부 죽었다. 많은 사람들이 2천 년 넘게 예수님의 시신을 찾고자 했지만 찾지 못했다. 세상의 어떤 지성과 과학도 이 미스터리를 풀지 못했다. 예수님의 빈 무덤은 복음서에 기록된 그의 부활을 증명한다. "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마태복음 28장 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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