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인희 씨가 극복프로젝트 세 번째 ‘확신’이란 주제로 싱글 ‘소망의 바다로’를 최근 발매했다. ‘그가 건지시리’와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두 곡이 수록됐다. 민호기 목사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앨범 관계자는 “그 어떤 환란과 어려움이 닥쳐와도 나를 흔들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내게 주신 말씀을 향한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믿음을 가진 이들은 그의 변하지 않는 약속의 말씀을 소유한 자들이다. 그것은 변함이 무쌍한 세상 가운데서 우리를 붙잡아주고 우리가 붙들려야 할 유일한 힘이다”며 “어둠도 파도도 주님을 붙잡는 이들을 흔들 순 없다. 하나님은 그의 이름을 부르는 이들, 그를 찾는 이들을 반드시 건지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건짐 받은 자들은 그를 영화롭게 하는 삶으로 나아갈 것임을 믿는다”고 했다.
이번 곡은 “환란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는 시편 50편 15절 말씀을 주제로 만들어졌다.
관계자는 “극복프로젝트의 마지막 주제는 ‘소망의 바다로’이다. 환란의 길을 넘은 이들이 향할 곳, 은혜의 바다 한 가운데를 향해 소망을 품고 떠난다. 그것은 바다 되시는 주님의 품에 그대로 풍덩 안기는 것, 그의 품에서 영원히 함께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그 은혜의 품 속, 소망의 바다로 우리 모두 나아갈 수 있기를… 그 바다 한 가운데에서 온전한 기쁨과 소망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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