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열악한 의료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기대봉사단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병원 긴급 이송 필요 및 치료비가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 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1989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로, 기아대책 전문인 사역자 ‘기대봉사단’을 전 세계 50여개 국에 파견하여 떡과 복음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주종범 국제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복음 전파의 현장을 지키는 기대봉사단이 죽음의 위기를 이기고 계속 사역해 나갈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으로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아대책은 작년 10월에도 ‘코로나19 선교사 긴급지원캠페인’을 한 달간 진행한 바 있으며, 겨울에는 코로나19로 사역 중단 등의 위기에 놓인 기대봉사단을 위로하고 중보하기 위한 온라인 예배를 실시하기도 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