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오후 "역사적 진실에 눈감지 말아야"라는 글과 함께 '김활란의 제물로 미군에 바쳐졌다는 증언' 관련 영상 링크를 공유했다. 해당 영상에서 한 참석자는 김활란 총장이 이화여대생들을 미군에게 성상납시켰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의대 증원 정책, 처음부터 전제가 잘못되었다
개혁이 무엇인지 모르는 자가 개혁을 주장하는 것은 개혁이라는 말을 악용한 것일 뿐이다. 개혁의 목적과 방법, 대상이 개혁과 거리가 먼 개혁 주장이다. 현재 정부가 의료개혁이라고 주장하는 필수 의료패키지는 제목과 여러 가지 말 잔치와 구색 갖추기 정도에 그치고 있다. 의료를 부수고 엉망으로 만드는 선동정치 행위로 밖에 이해되지 않는다. 진정한 개혁은 본인과 주변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지긋지긋한 전과자를 낙선시키는 깨어있는 국민
4.10총선이 코앞이다. 이번 총선에서는 전과자를 철저하게 낙선시켜야 한다. 주권을 가진 국민은 입후보자 이력서에 전과자 기록이 하나라도 있으면, 일단 그 후보가 아무리 화려한 정당의 경력과 능력이 있어도 제외해야 한다. 전과자는 아무리 가벼워도 반드시 우선하여 제외해야 국민이 헷갈리지 않고 바른 정당과 바른 후보를 국회의원으로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국민은 불꽃 같은 눈으로 이.. 총선에서 기독교인은 누구를 뽑아야 하는가?
한 나라의 흥망성쇠를 가늠할 수 있는 것 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것은 그 사회의 윤리의식이다. 그 중에서도 지도자들의 윤리의식이 가장 중요하다. 왜냐하면 지도자들은 그 사회의 구성원들에게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세계 역사를 볼 때 천년동안 유지했던 나라들이 있다. 로마제국, 베네치아 공화국, 신라 왕국 등이다. 그런데 이 나라들의 멸망 때에 공통적으로 나타난 현상이 지도자들의 타락이다. 그리고.. 하버드대 150년 전통 ‘비판적 사고력’ 교육법 공개
이 책에 소개된 '3찰 포맷 사고법'은 관찰, 성찰, 통찰의 3단계로 구성돼 있다. 관찰 단계에서는 즉각 판단하지 않고 사실 그대로를 주의깊게 살펴본다. 성찰 단계에서는 관찰 내용을 분석하고 추론하며 파고든다. 마지막 통찰 단계에서는 앞선 두 단계에서 일어난 생각, 느낌, 발견 등을 종합한다... "자유통일당, 윤석열 지키고 보수 성공 뒷받침할 것"
석 위원장은 인터뷰에서 자유통일당은 범우파 세력을 결집해 보수 정권인 윤석열 정부를 지키고 성공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이 중도 좌파 성향으로 흐르지 않도록 견제할 것이라고도 예고했다... 한동훈 “이재명, ‘척’ 한 두 번이 아냐… 쌍방울 사건도 모른 척”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일하는 척 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 안성 지원유세 현장에서 "이재명 대표가 쌍방울이 북한에 돈을 준 것도 모른 척했다"며 "김문기 씨 사건에서도 모르는 척했고, 모든 게 이런 식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재명 “수도권 31곳 접전지... 투표로 심판해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을 이틀 앞두고 수도권 접전지역 31곳을 직접 꼽으며 투표 독려에 나섰다. 이 대표는 8일 자신의 SNS에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접전지역"을 소개하며 "전국이 접전이다. 투표하면 이긴다"고 강조했다... 군, 북한 전역 촬영 가능한 세계 최고 성능 SAR위성 발사 성공
우리 군이 8일 오전(한국시간) 군사정찰위성 2호기인 SAR(영상레이더)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EO/IR(전자광학/적외선) 위성에 이어 SAR위성까지 보유하며 날씨와 상관없이 북한 전역을 정밀하게 감시할 수 있게 됐다... 정부 “내년 의대 정원 물리적 변경 가능…의협 증원 유예안 수용 어려워”
정부가 이미 배정된 내년도 의대 정원 조정이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모집요강 확정 전까지는 물리적인 변경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제안한 의대 증원 1년 유예에 대해서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며 수용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재명 배우자 요청으로 수내동 자택에 음식 배달”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제보자인 전 경기도청 공무원 조명현씨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주요 증언을 했다. 8일 수원지법 형사13부 심리로 진행된 공판에서 조씨는 "경기도청 별정직 공무원 배모씨의 지시를 받아 피고인(김씨)에게 음식 배달 등의 업무를 했다"고 말했다... 사과값 한 달 만에 20% 내려… 정부 가격안정 노력 ‘성과’
정부의 과일 가격 안정 노력으로 급등했던 사과 가격이 한 달 만에 20% 가까이 하락했다. 최근 3년간 평균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5일 기준 사과 10개 소매가격은 2만4286원으로 한 달 전보다 18.3% 떨어졌다. 1년 전보다는 4.6%, 평년보다는 2.6% 높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