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에 뿌리를 둔 흥사단(이사장 조성두)은 대학로 흥사단 본부에서 ‘흥사단 창립 1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현장과 온라인 화상을 통해 국내지부, 미주위원부, 상해지부 등 200여 명의 흥사단 단우들과 시민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약법과 도산의 말씀 낭독, 명예단우 추대식, 창립기념 포상, 3개 위원회(세계대회준비위원회, 시민운동발전위원회, 교육수련혁신위원회).. “DEI 정책, 특정 집단이나 계층 위해 편협한 역차별 조장”
서울대 노아팀(NCA)과 인권윤리포럼 후원으로 노아세계관강연회가 최근 서울대에서 열렸다. 앞서 서울대 다양성위원회는 오는 20~24일 SNU Cultural Diversity Week를 실시하고 ‘다양성 이슈화(Diversity Matters)’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인데, 이에 대해 노아세계관강연회 측은 다양성을 빌미로 젠더 이슈를 부각한 행사라고 비판했다... 한국 대학생들, 美 ‘뉴욕 앤디 어워드’ 금상 수상
한국의 대학생들이 저출산 문제를 다룬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미국 ‘뉴욕 앤디 어워드(New York Andy Awards)’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한동대 박지나, 계원예대 서지화, 중앙대 임동주 등으로 구성된 연합팀이 그 주인공이다.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뉴욕 앤디 어워드'는 세계적인 광고 마케팅 CCO(Chief Creative Officer)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권위 있는 광고제로.. 유신진화론 논쟁에 대하여
먼저 이 글은 결코 누구를 비판하기 위함이 아니라, 신앙의 교리나 학문의 보편적 자연질서에 관한 것임을 분명히 한다. 최근 서울신학대학교와 소속 교단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그리고 이 대학교에 적을 둔 박영식 교수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문제가 해당 기관 내의 문제로 제한되거나 한 두 번의 언론 보도로 종식되지 않고, 오히려 문제가 점점 더 확대되면서 이제 기독교 전체의 현안으로 떠오르면서.. 2024 청소년사역자협의회 TED 세미나 성료
청소년사역자협의회(이하 청사협)는 최근 장로회신학대학교(이하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 새문안홀에서 장신대 기독교교육연구원과 공동 주최로 ‘2024 청소년 사역 TED세미나’를 열었다. 청사협이 기획하고 기독교교육연구원과의 공동 주최를 통해 열린 이번 TED 세미나는 청소년 사역에 대한 노하우를 회원단체 대표들의 TED 형식으로 공유했다... 예장 개혁대신, 제44회 전국 목사·장로 기도회 성황리에 마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개혁대신교단(총회장 김정호 목사)이 지난 13일 전주 전북개혁신학연구원(이경근 박사)에서 제44회 전국 목사·장로 기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라’(마 6:33)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도회는 한소망교회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됐다. 이어 서기 이다윗 목사(찬양교회)의 인도로 전북개혁신학원 학장 이경근 목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신.. 전주삼일교회, 오성수 원로목사 추대 및 박요한 담임목사 취임
전주삼일교회가 지난 4일 오성수 원로목사 추대 및 박요한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난 20년간 2대 담임목사로서 성공적인 목회를 마치고 원로목사에 추대된 오성수 목사는 ‘오직 예수, 오직 예배, 오직 천국’이라는 3대 목표 아래 성도들에게 제자교육을 진행하여 복음을 위해 헌신했다. 2008년에는 GBS 유아학교인 샬롬스쿨을 설립하여 다음세대 교육에 힘썼고, 1992년부.. 美 예배 중 토네이도 덮쳐… 교인 1백명 모두 무사
예배 도중에 토네이도의 직격탄을 맞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한 교회에서 100여 명의 교인 모두가 살아남는 기적이 일어났다. 미국 크리스천헤드라인스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주 핀리빌에 위치한 크로스로드 미니스트리(Crossroads Ministries) 교회에서 교인들은 11일(현지 시간) 저녁 6시경에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이 시각 토네이도는 마을을 통과하며 교회 건물을 강타했다... 美 상원의원, 대학졸업식 연설서 “복음에 마음을 두라”
미국의 팀 스콧(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연방 상원의원이 2024년 리버티 대학(Liberty University) 졸업식 연설에서 담대하고 헌신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살 것을 촉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 졸업식은 현지 시간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버지니아주 린치버그의 윌리엄스 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28개의 학위 수여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미국 실천적 기독교인, 인공지능에 더 회의적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실천적 기독교인과 성경을 자주 읽는 신자들이 대중보다 인공지능(AI)에 대해 더 회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국성서공회(American Bible Society)는 2024년 ‘미국성경 현황 보고서’의 두 번째 편을 최근 발표했다. 두 번째 장에서는 ‘신앙과 기술’을 주제로, AI가 신앙 생활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조.. 오리진 스콜라, “성경적 가치관 회복” 위한 ‘오리진스클럽’ 시작
성경적 가치관의 회복을 꿈꾸는 청년 영역 플랫폼 ‘오리진 스콜라(Origin Schola)’(공동대표 류승민·최다솔)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 강남 ‘카페 바이이브릭’에서 첫 ‘오리진스클럽(Origin’s Club)’을 개최했다. 오리진스클럽은 시대를 분별하는 청년 크리스천 리더들과 만드는 미래를 꿈꾸며 시작됐다고 한다. 각 영역을 성경적 가치관으로 회복하는 것을 꿈꾸는 청년들이 함께 모여 .. 5월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도너패밀리’를 위한 다양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3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 위치한 ‘뇌사 장기기증인 기념공간’에 도너패밀리 25명이 모였다. 이날 뇌사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기증인에게 못다 한 이야기를 담은 메시지 카드를 작성한 도너패밀리는 ‘보고 싶다’, ‘사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