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대표 김경배)에서 한일장신대(총장 배성찬)에 3억 원에 상당하는 LED등 교체 공사를 후원하기로 했다. 한일장신대는 지난 11일 오후 대학 회의실에서 ㈜도성과 시설물 유지보수 등에 관한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공사 후원을 약속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성 김경배 대표, 한일장신대 배성찬 총장과 보직교수들이 참석했다. 김경배 대표는 2016년 한일장신대 기독교사회복지대학원을 졸.. <6월, 작가들의 말말말>
교회는 영적이며 윤리적 통찰을 고무시킨다. 대학은 지적인 예리함을 계발한다. 두 경우 모두에서 우리는 이런 기관들의 지도자들이 아돌프 히틀러와 나치의 행동강령에서 도덕적이며 지적인 결함을 발견했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반대했다는 증거는 별로 없고, 지지했다는 증거는 많다. 나치 시대의 목사들과 교수들은 자신들의 입장이 경멸받을 수 있다는 점을 결코 상상하지 못했다. 그들은 우리가 그들의 사상과.. “美 남침례회 여목 안수 영구 금지, 3분의 2 찬성 조건에 5% 부족”
여성 목사 안수를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미국 남침례회(SBC) 헌법 개정안이 요구조건인 대의원 3분의 2 이상 지지에 5% 포인트 부족한 결과가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SBC 총회에서 5천99명, 즉 61%의 대의원이 비준을 위해 66.66%의 표가 필요한 법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약 38%, 3천185명의 대의원은 이 개정안에 반대.. 미 남침례교 전 총회장 “서로 비방하는 교회 경계해야”
미국 최대 개신교 교단인 남침례교(SBC) 전 총회장 바트 바버 목사가 힘든 신자들을 격려하기보다는 비판자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교회에 대해 경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2022년에 선출되어 작년에 재선된 바버는 교단 규칙에 따라 최대 두 번의 연임만 허용되어 올해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美 텍사스 재해 급증에 남침례회 대규모 구호팀 파견
올해 미국 텍사스 지역에서 토네이도와 폭우 등 심각한 자연재해가 발생한 가운데, 수백 명의 기독교 자원봉사자들이 복구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최근 보도했다. 미국 남침례회 소속 자원봉사 단체인 ‘텍슨스온미션’(TXM, 구 텍사스뱁티스트맨)은 3월 28일 텍사스주 북부 팬핸들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복구 작업을 최근 완료했다. 4월 10일에는 봄철 폭풍이 텍사스 .. “침례교단 총회장으로 장경동 목사를 추천합니다”
법원에 의해 총회장과 제1부총회장의 직무집행이 모두 정지된 초유의 사태를 맞고 있는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내에서 장경동 목사(대전 중문교회)를 차기 총회장으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주목된다. 13일 한 교계 신문에는 “침례교단 총회장으로 장경동 목사를 추천합니다” “2024년 9월 제114차 기독교한국침례회 정기총회 침례교단 총회장으로 장경동 목사를 추천하고 지지합니다” 등을 내용으로 .. 낙태 옹호 주장, 어떻게 설득하고 대응할까?(4)
낙태가 합법화되기 수십 년 전부터 낙태의 90% 이상이 이미 산부인과 수술실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낙태가 합법화되기 전에 수만 명의 여성이 불법 낙태로 죽어갔다는 것은 가짜뉴스였다. 합법적인 낙태를 시행한 여성들도 낙태 수술로 사망하기도 있다. 낙태 수술 자체가 여성의 신체에 피해를 주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하는 행위다. 무고한 생명을 죽이는 시술을 합법화하는 것은 살해 과정을 덜 위험.. 목회자와 평신도 사역자의 다른 은사
‘뒷문을 다시 열다’(케넷 호크 스데반사역 설립자)라는 책을 보면, 케넷은 평신도 사역자와 담임목사, 즉 목회를 직접 하는 평목들과 그 목회를 관리하는 담임목사 사이에는 서로 다른 은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책에서 다른 사람을 돌보는 사람들은 긍휼, 자비, 격려의 은사가 필요하고, 다른 한편으로 그것을 관리하는 지도자는 리더십, 가르침, 행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사설] ‘양성평등’ 조례, 조속한 통과·시행을
서울시 기본조례에 있는 ‘성평등’이라는 용어를 모두 ‘양성평등’으로 바꾸는 내용의 조례개정안이 발의됐다. 서울시의회는 최근 이런 내용이 담긴 ‘서울특별시 성평등 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지난달 30일 보건복지위원회로 회부된 조례개정안은 상임위와 본회의를 통과하는 즉시 시행된다... CCM 싱어송라이터 남궁송옥, 6월 22일 콘서트
CCM 싱어송라이터인 남궁송옥의 콘서트가 오는 22일 서울 지하철 선릉역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제이드409’에서 오후 2시와 6시 총 2회 열린다. 남궁송옥은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했으나 이후 한국 컨티넨탈 활동을 시작으로 세미 팝 보컬 색채를 통해 영원한 복음을 담아 전달하고자 3장의 솔로 음반(The Gift, Thy Word, By Faith)을 출시했고, 여러 음반에 피처링 하며 활동을.. 검찰, 이재명 대표 불구속기소… 대북송금 의혹 관련
이번 기소는 지난해 9월 이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9개월 만이다. 검찰은 이 대표가 2019년 1~4월 경기도지사 시절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인 김성태 씨로 하여금 경기도가 약속한 대북 '황해도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를 대납하게 한 혐의를 적용했다... 국힘 “민주당 일방 처리 법안, 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 건의”
추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여야 합의 없이 진행되고, 우리가 참여하지 않는 상임위에서 결정된 법안은 동의할 수 없다"며 "만일 그런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대통령께 재의요구권 행사를 강력히 건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