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주요 교단의 목회자 지원율이 갈수록 감소하고 있다. 이런 추세는 한국교회 양대 장로교단으로 꼽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합동)과 통합(통합)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어서 향후 목회자 수급 차질에 대비해야 할 때다... [구원론] 십자가의 능력(3)
우리는 십자가를 위해 죽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무엇을 죽여야 하는 것입니까? 이에 대해 주님이 정답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으로 소개한 말씀입니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 16: 24)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에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해체되는 가정·사회 속 방황하는 청소년들… 교회가 나서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불안 우울증 청소년 세대를 향한 치유 대안’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20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다음 세대가 걱정이 된다는 사회적 우려가 이슈가 되고 있다”며 “몇 년째 지속되는 세계 최고의 청소년 자살률을 보아도 그렇다. 불안과 우울증으로 폐쇄병동실에 입원해 있는 청소년 숫자가 증가하는 것을 보면 또한 그렇다”고 했다... 예수 믿고 하나님 자녀 되는 것만으로는 부족한가?
기독교의 구원관은 기본적으로 인간의 고안이나 노력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이 주어짐을 강조한다. 구원은 회심(개인 구원의 시작), 성화(구원받은 자의 일생의 과정), 영화(구원 사역의 완성) 등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전통적인 구원 이해는 주로 ‘회심’과 ‘칭의’에 많은 강조점을 두는 경향이 강했다. 회심은 구원 전체 과정의 가장 근본적인 토대를 이루기 때문이다. 회심을 통하.. 맺는 말-동성애와 기독교
이제, 지금까지 연재한 동성애에 대한 글 전체를 요약하고 결론을 말씀드리고자 한다. 필자가 지금까지 섹슈얼리티에 대해 말한 바의 근거는 오로지 의학 논문들로서, 성경에 비추어 본 것이다. 첫째, 성경 말씀은 의학적 증거들과 다르지 않다. 의학은 자연-생물학-건강과 질병을 연구하는 것인데, 자연-생물학-건강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으므로 의학적 발견과 다를 수 없다. 한편 질병이 인간 세상에 들어.. 한국 방문해 문화 체험하는 섬머 캠프, 모든 비용 ‘무료’
미국 대학생을 한국으로 초청해 문화를 체험하게 하고, 동시에 미국 문화와 언어를 한국의 중고등학생들에게 소개해주어 서로 도움을 주는 섬머 캠프가 열린다. 한국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당진동일교회에서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열리는 캠프에서는 미국 및 영국에서 한국계 대학생들을 초청해 한국의 중고등학생과의 홈스테이 교류와 각종 야외 활동과 교회 문화 체험을 통해서 서로간의 벽을 .. ‘제2차 인권위 규탄 투쟁’ 1주년 피켓시위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반동연)와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자유인권행동, 이상 공동대표 주요셉 목사)이 지난 17일 서울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앞에서 ‘제2차 인권위 규탄 투쟁’ 1주년 기념 단체 피켓시위를 개최했다... “나라도 없는 놈이 천당을 가?”
남강 이승훈 선생은 3·1만세 운동의 선두에서 지휘하였고, 오산학교를 세워서 위대한 애국지사를 길러냈다. 어떤 글을 보니 ‘남강 선생은 한국의 페스탈로치(스위스 교육학자, 사상가)다’라고 칭송했다. 그는 구식 서당 출신으로 장돌뱅이로 시작해서 거상이 된 전형적 입지전적 인물이었다. 그는 <3·1 독립운동선언서>를 만들도록 기획했고, 기독교 대표들을 비롯하여 천도교와 불교 대표들까지 아우르면서.. “능력 있는 기도의 비결이요? 바로 말씀을 붙잡고 하는 기도지요”
“능력 있는 기도는 ‘말씀 중심적 기도’이고, 기도의 최종 목적은 ‘하나님과의 동행’입니다.” 30여 년 목회와 삶의 현장에서 마주한 크고 작은 도전을 기도로 돌파해 낸 자전적, 체험적 기도서가 출판됐다. 우경식 당진성결교회 위임목사는 교회 창립 70주년에 즈음하여 지난 4월 그의 목회와 삶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는 ‘능력 있는 기도’(더포레스트북스)를 펴냈다. 우 목사가 2011년 부임한 .. “북한과 대화하되, ‘평화’ 명목으로 안보 제치는 일 없길”
기독교통일학회 제25회 멘사토크가 서울 구로구 소재 열방샘교회(담임 이빌립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첫 번째 발제자로 전준봉 칼빈대 역사신학 조교수는 ‘북한의 대남정책변화와 기독교적 대응’을 발제했다. 전 교수는 “북한의 대남정책은 자신들의 필요에 의해 변화하는 특성이 있다. 김일성 집권 초기엔 저들은 남한의 민중들은 미제의 앞잡이에 의해 파쇼정권으로 고통당하는 사람들로 저들을 해방시키는 민.. 美 대다수 보수 기독교인 “복음주의는 정치 용어 아냐”
최근 조사에서 미국의 복음주의 개신교인 중 단 2%만이 ‘복음주의자(Evangelical)’라는 용어가 일부 또는 전적인 정치 용어로 정의되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달 초, 복음주의 여론조사기관 ‘그레이매터리서치’(Gray Matter Research)와 ‘인피니티콘셉츠’(Infinity Concepts)는 미국 복음주의 신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를 담은 보고서 <꼬리표를.. 서울신대, 2024 춘계신앙수련회 개최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2024년 춘계신앙수련회(이하 신앙수련회)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눠 3일간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 대강당에서, 신학대학원은 7일부터 11일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눠 5일간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 존 토마스홀에서 진행됐으며, 교직원은 9일부터 10일까지 오후 서울신학대학교 본관 소강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