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개혁안을 둘러싼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개혁안은 보험료율을 13%, 소득대체율을 44%로 높이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 안이 오히려 제대로 된 개혁이 아니라 '개악'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해외 온라인 제품 4건 중 1건 ‘유해’
지난달부터 매주 실시되고 있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 제품 안전성 검사 7번째 차례에서, 어린이용 가죽 제품 8개 가운데 7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어린이용 가방 4종 모두에서 유해물질이 발견되었는데.. 아시아의 가톨릭 의사들 모인다
아시아 각국의 가톨릭 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료기술과 사회문제, 생명윤리 등을 주제로 학술 교류의 장을 갖는다. 한국가톨릭의사협회는 오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가톨릭대학교에서 제18차 아시아가톨릭의사협회(AFCMA)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 천주교 누적 사제 수 7천 명 돌파
한국 천주교회의 누적 사제 수가 7,000명을 넘어섰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최근 발간한 '한국 천주교회 사제 인명록(2024)'에 따르면, 한국인 사제 수가 총 7,01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98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시내산 위치보다 예수 만나는 것이 더 중요”
기독교진리수호연구협회(회장 림헌원 목사, 이하 기진협)가 28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소재 한돌교회에서 ‘시내산은 어디인가, 성경적 진실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제68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림헌원 목사의 사회로 노성철 목사(기진협 자문위원)의 대표기도, 성경봉독, 설교, 강연 순서로 진행됐다... 나이지리아군, 여성과 어린이 등 보코하람 인질 수백명 구출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몇 년 간 인질로 잡혀 있던 보코하람 무장세력으로부터 군이 여성과 어린이 등 인질 수백명을 구출했다. 나이지리아군은 합동 작전을 통해 보코하람의 악명 높은 근거지인 삼비사 숲에서 포로 350명을 구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오방 최흥종, 성서의 ‘환대’ 주제에 가장 부합되는 인물”
오방기념사업회(이사장 최영관 전남대 명예교수)·호남영성연구원(이사장 서순복, 조선대 법학과 교수)이 28일 오후 광주YMCA 2층 백제관에서 ‘오방 최흥종의 환대와 광주정신’이라는 주제로 제3회 호남영성연구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서순복 교수의 사회로, 최영관 이사장의 환영사, 발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성서로 보는 오방 최흥종의 삶과 환대 영성’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강.. 한남대, 반도체 인력 양성 위한 ‘D-HNU 인재 커넥트 프로젝트’ 성료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4월부터 5월까지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해 'D-HNU 인재 커넥트 프로젝트, 반도체 공정 입문 과정'을 운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나노종합기술원과 협력해 진행되었으며, 이론 강의, 반도체 공정 실습, 면접 코칭 등 총 42시간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교육과정에는 참가자들이 반도체 산업과 공정에 대한 기.. 기성 제118년차 총회 개회… “모든 일, 하나님 영광 위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8년차 총회가 28일부터 30일까지 전주 바울교회에서 열린다. 총회 첫날 개회예배에서 제117년차 총회장 임석웅 목사는 ‘주인의 주신 것’(요 17:1-5)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임 총회장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것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 드러내야 한다”며 “여러분이 맡은 직임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라고 주신 것으로,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이 되느냐의 여.. 밴쿠버이단상담소 개소 “이단·사이비 대응 전략 제공”
밴쿠버이단상담소가 캐나다 밴쿠버에서 지난 23일(현지 시간) 개소했다. 상담소 측은 개소 이유에 대해 “밴쿠버가 이단과 사이비의 청정지역이 되기를 버라지만 틈새로 몰래 들어와 불신자 및 성도들까지 현혹시키고 잘못된 믿음과 생활을 요구하고 있는 단체나 모임 등에 대한 적절한 대처와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가협 김지연 대표, 선한목자교회서 ‘성경적 성교육’ 진행
선한목자교회가 최근 한국가족보건협회(한가협) 김지연 대표를 주강사로 초청해 3회에 걸쳐 성경적 성교육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특히 전교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난 10일 금요성령집회에서 ‘자녀를 안고 주님께로 나아가다’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그리스도의 가정을 위협하는 대학생의 문신, 고등학생의 임신, 중학생의 음란물 시청, 초등학생의 동성애 선언 등 성적 가치관이 무너진 현실을 상담 사례를 들며.. [신간] 그리스도인답게 말하기
그리스도인은 도대체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까? 어쩌면 매일 매 순간, 이 질문을 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말을 하려고 부단히 애쓰고 있을지 모르겠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부정적인 말과 비난의 말을 피해야 하지만, 무조건 긍정적인 말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성경은 단순히 예의를 갖춘 말, 상처 주는 말을 하지 않는 수준으로만 그치면 안 된다고 비전을 제시한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