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인간들은 어떤 시대 사조 속에 사는가? 이러한 질문으로 주변을 돌아보면 전통 속에서 지켜 오던 도덕이나 사회생활의 질서가 정말 놀랄 정도로 많이 흐트러져 무질서 속에 살고 있음을 느낀다. 사실, 자유스러운 환경과 분위기 속에서 산다 하지만, 인간 정신계는 어떤 철학의 영향력에 강하게 이끌리어 오히려 자유를 상실한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다.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 보자... [동정] 손매남 박사, 대통령실 초청 ESG 간담회 참석
한국상담개발원 원장 손매남 박사(미국 코헨대학교 국제총장)는 윤석열 대통령실 초청으로 6월 26일 오전 11시 대통령 집무회의실에서 진행된 ESG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황윤원 중원대 총장, 남영희 중앙대 교수, CEO 최은영 박사 등 한국사회공헌연구소의 ESG 경영 CEO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대한민국의 번영, 그 중심엔 기독교학교들 있어”
사단법인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이사장 이재훈 목사, 사학미션)는 27일 서울 용산구 소재 노보텔 앰버서더 서울 용산 호텔에서 ‘2024 사학미션 포럼-급변하는 시대, 기독교학교가 가야할 길’이라는 제목의 포럼을 개최했다. 앞서 1부 신규 교원임용 및 기독교 세계관 교과목 개발을 위한 간담회에 이어 2부 기독사학 대표단 환영만찬에서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사학미션 이사장 이재훈 온누리교회 .. “미술과 예술로 꽃피운 복음, 300여점 전시”
2024 대한민국 크리스천 아트피스트(KCAF)가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전시회 ‘그림행전-세상속으로’(사도행전)를 개최한다. 미술과 예술로 꽃피운 복음을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다... [안보칼럼⑭] 국가보훈과 국립묘지(8)
장진호 전투는 스탈린 그라드 전투, 모스크바 전투와 함께 세계 3대 동계전투의 하나로 불린다. 동상 사상자가 전체의 40~60%를 차지할 정도로 혹독한 추위와의 전쟁이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미 해병 제1사단은 올리버 스미스 장군의 탁월한 지휘로 중공군의 압도적 공세를 뚫고 흥남 부두로 이동하는데 성공했다.. “내년 고교학점제 시행, 기독사학 종교교육 약화 우려”
현재 시행 중인 개정 사립학교법(개정 사학법)은 지난 2021년 3월 국회 본회의 통과부터 현재도 기독사학의 교원 채용 자율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면서 건학이념에 부합한 교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독사학들의 숨통을 틔워주기 위한 방안이 제시됐다. 한편으론 이듬해 시행 예정인 고교학점제로 인해 기독사학의 건학이념에 따른 종교교육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사설] ‘학생인권조례 폐지’ 재의결에 또 ‘태클’
학생 인권에 편중된 나머지 교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재의결로 통과됐다.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등 1천여 시민단체들은 즉각 환영의 뜻을 나타냈으나 서울시교육청이 대법원에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집행정지를 신청할 방침이어서 최종 폐지 확정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예수 부정하는 이단 광고 싣다니… 기독교에 사과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반기독교적 광고를 싣는다”며 한 언론을 비판하는 논평을 27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언론이 “지난해부터 과천 은혜로교회(현재는 해빛교회-신옥주)의 주장을 받아 버젓이 광고로 1주일 단위로 자기 신문에 게재하고 있다”며 “지금 전 세계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사람이 약 25억 명에 이른다. 그런데 유독 예수 그리스도를 심각하게 부.. 션, '2024 미라클 플로깅' 수익금 베이비박스에 기부
가수 션이 '2024 미라클 플로깅'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 1천만 원을 (재)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에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진행된 이 행사는 서울 성수동 골목길과 서울숲에서 오프라인으로,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온라인으로 동시에 열렸다. 참가자들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동참했다... 北 오물풍선 지속 살포에 군 “대북 방송 재개” 경고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27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대북 확성기 방송은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북한이 종이를 넣은 쓰레기 풍선을 계속 보낸다면 우리는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정부, 17조원 규모 반도체 금융 지원 프로그램 개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대출 신청 여부 주목
27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경제관계장관 회의에서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다음 달부터 산업은행을 통해 17조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기업에 0.8~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세브란스병원 교수 30% 무기한 휴진... 환자들 “불안하다”
안석균 연세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은 "외래 진료 교수의 약 30%가 휴진에 참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세브란스병원 암병원의 경우, 평소 목요일 오전에 운영되던 36개 진료실 중 23개만이 가동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