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6월 1일부터 2024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8일(화) 밝혔다. 연말연시에 집중돼있는 성금 모금을 연중에도 일상화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매년 연중 나눔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희망여름’은 ‘올여름 국민들의 나눔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성결대, 민관경 합동 점검 및 캠페인 진행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가 지난 27일 안양시 캠퍼스 건물 내 화장실 곳곳에서 불법촬영 피해를 근절하기 위한 대규모 민관경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성결대학교 총학생회, 안양시청 스마트도시정보과와 여성가족과, 만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명학지구대가 협력하여 진행됐다. 대학 축제 기간 전 학생들과 교직원의 안전을 보장하고 불법촬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 요한복음(54) “나는 선한 목자라”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여호와 로이(רֹעִי)’, 일반적으로 이렇게 신앙고백을 할 때 금방 연상되는 분위기는 목가적, 전원적 분위기다. 그러나 성경에서 목자와 양의 비유를 사용할 때의 분위기는 전혀 그런 모습이 아니다. 구약에서의 목자는 대부분 왕이었는데 왕은 백성들의 생존을 책임져야 했다. 또 외부 침략이나 경제적인 위기 때는 앞장서서 현장에서 상황을 지휘하.. <5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 인생의 모든 부분에 적용되어야 할 신앙의 기준입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만일 그런 것이 우리에게 있다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고 요구하셨듯이 우리를 양자택일의 시험대에 서게 하실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를 먼저 선택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더해주.. 美 무교인 증가세 둔화, 기독교에 미칠 영향은?
라이언 데니슨(Ryan Denison) 박사가 쓴 ‘무교 인구 증가가 멈춘 이유와 기독교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칼럼이 미국 크리스천헤드라인스에 최근 게재되었다. 라이언 데니슨은 미국 비영리 기독교뉴스 '데니슨포럼(Denison Forum)의 신학 수석 편집자이다. 다음은 칼럼의 요약... 아이티 갱단, 미국 선교사 부부 등 3명 살해·시신 불태워
아이티의 갱단들이 젊은 미국인 선교사 부부와 아이티인 선교 단체 지도자 1명을 살해한 뒤, 2명의 시신을 불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희생자는 데이비 로이드(23)와 나탈리 로이드(21), 그리고 미국 오클라호마에 기반을 둔 선교단체 ‘미션스인아이티’(Missions in Haiti) 이사인 주드 몬티스(45) 주교이다... 분중문화재단, 제2회 분중문화상 후보자 공모한다
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천 목사, 이하 분중문화재단)이 ‘2024년 제2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시상 및 수상 후보자 공모 계획을 28일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시상은 문화예술일반과 문화취약계층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대상 부문은 ▲성악, 기악, 뮤지컬, 대중가수, 대중음악(팝, 재즈, 록 포함 각양 형태)등 음악 ▲미술 ▲연극·영화(배우 및 감독, 스태프) ▲무용(고.. 오메가 창조론 연구(2)
요한은 성령에 감동되어 열린 하늘 문을 보고 있을 때, “이리로 올라 오라 이제 이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는 음성을 듣고 하늘 위의 하나님 나라에 올라갔다(4:1). (1) 요한이 먼저 본 것은 하나님의 보좌였고, 보좌에 앉으신 분의 모양은 벽옥과 홍보석같아 보였다. 이때 요한은 보좌에 앉은 이의 형상은 보지 목하였다... WCC의 종교다원주의 문서 및 총회(통합) 에큐메니컬위원회 문서 평가(8)
제23장에 최근의 발전에 관해 우리 이웃의 종교 생활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임재에 대한 기독교인들 사이의 합의를 찾는 과정에서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세계선교대회(1989)는 WCC가 다음과 같이 확언할 수 있었던 입장을 요약했다.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 다른 구원의 길은 없다. 동시에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능력을 제한할 수 없다... 왜 카톨릭 교황은 동성애에 집착하는가? (1)
로마 교황청은 작년 말 동성 커플에 대한 축복을 공식적으로 승인했다. 단, 교회 미사나 정규 의식 중 동성 커플에 대한 축복은 허용하지 않고, 결혼도 이성 간에만 성립한다는 원칙은 유지한다는 ‘전제조건’이 달렸다. 그러면서도 사실상 ‘동성 간 결합’을 허용하는 결정에 일반인들조차 의아함을 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교황 선출 이후부터 성소수자 배척을 방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동.. [사설] ‘조력 존엄사’ 논란, 자살은 존엄하지 않다
극심한 우울증을 앓아온 20대 네덜란드 여성이 의사의 조력을 받아 생을 마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락사’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교계는 생명을 마감할 권리를 당사자의 결정에 맡기는 ‘안락사’ 즉 의사 조력 자살과 기계장치에 의한 무의미한 생명 연장 치료를 중단하고 죽음을 받아들이는 ‘존엄사’는 엄격하게 구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호남지역 선교 위해 헌신한 ‘하위렴 선교사’ 이야기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이자 호남지방에서 선교 활동을 펼쳤던 하위렴(William B. Harrison) 선교사는 의료, 교육, 복음 사역 등의 분야에서 전천후 사역을 할 만큼 다양한 은사를 가진 선교사였다. 그는 호남지방에서 선교 활동을 하면서 병원, 학교건축, 교회 설립 등을 포함한 유형의 선교기지 조성은 물론 공의회, 노회 설립에도 깊숙이 관여해 교회 조직과 제도를 바르게 세우는 일에도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