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집
    <6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이 오시는 것에 관한 이야기, 구출과 동행하시는 임재의 이야기는 완성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 차 있으며, 이 열망은 부재의 경험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지속적인 임재의 약속 사이에 편만한 긴장에서 솟아오른다. 또한 이것은 신약성경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경험하는 현실이기도 하다. 기독교가 들려주는 만물의 이야기에서 이 열망은 오직 사람들 가운데 세워진 하나님의 궁극적인 집, 곧 새 예루살렘에서 ..
  • 윤상현 의원
    윤상현 의원, 국민의힘 기독인회 회장 취임
    윤상현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기독인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윤 의원은 2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국민의힘 기독인회 6월조찬기도회에서, 이채익 전 의원에 이어 회장으로 취임했다...
  • 록교회
    미 대형교회 목사 “청소년 전도에 열정 쏟는 이유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최근 마일즈 맥퍼슨(Miles McPherson) 목사가 쓴 ‘내가 청소년들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데 열정을 쏟는 이유’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마일즈 맥퍼슨 목사는 미국 내 대형교회 중 하나인 캘리포니아 주의 샌디에이고 록교회(Rock Church of San Diego)를 담임하고 있으며, 동기부여 연설가 및 기독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 오리진스콜라
    “칼빈·카이퍼, ‘하나님의 손길은 모든 삶에’ 패러다임 제시”
    영역플랫폼 오리진스콜라가 최근 서울 강남 카페바이이브릭에서 노태정 작가를 초청해 ‘정치’를 주제로 6월 ‘오리진스클럽’을 개최했다. 노 작가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를 나와 미국 예일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벤 샤피로의 책 「역사의 오픈편 옳은편」 「미국은 어떻게 망가지는가」 「권위주의적 순간」을 번역했다...
  • 이명진(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운영위원장,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전 소장)
    결혼과 가정
    하나님이 인간들에게 목적을 두고 주신 선물의 하나가 결혼제도다. 결혼제도를 주신 첫째 목적은 인간에게 가정을 이루어 주시기 위함이다. 아담이 독처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시고 하와를 배필로 만들어 최초의 가정을 이루게 하셨다. 부부가 결혼을 통해 가정을 이루면 둘이 한 몸이 되는 신비로운 결합체가 된다.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인간이 연합체를 이루는 것이다. 최초의 신앙공동체이다. 가정을 통해 ..
  • 김영한 박사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하시는 나사렛 예수(1)
    나사렛 예수는 다가오는 십자가의 죽음을 예견하면서 제자들과 작별의 최후 만찬(晩餐)을 하신다. 유월절 절기가 최후의 만찬의 배경이다. 최후의 만찬이 역사적 사실이라는 것은 공관복음과 요한복음 모두가 이를 기록하고 있다는 데서 확인될 수 있다. 마가는 다음 같이 기록하고 있다: “제자들이 나가 성내로 들어가서 예수께서 하시던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 음식을 준비하니라”(막 14:16). 마태의 기..
  • 정치범수용소
    통일부, 북 고문피해 실상 청취… "고문방지협약 가입 촉구해야"
    통일부는 '국제 고문피해자 지원의 날'(6월 26일)을 맞아 탈북민 고문 피해자들로부터 인권침해 사례를 듣고 국제사회 연대를 촉구했다. 26일 통일부는 전날 북한인권단체 '노체인'의 정광일 대표, 박광일 북한민주화청년학생포럼 대표 등 탈북민 고문 피해자 5명을 초청해 고문 피해 실상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 이희우 목사
    요한복음(58)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예수님이 베다니에 도착하셨을 때 장례는 이미 끝이 났다. 중동지역은 기온이 높기 때문에 흔히 사망한 바로 그날 굴속에 매장하는데 이미 나흘, 나사로는 완전히 죽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족인 두 자매가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 때문인지 많은 유대인들이 남아 있었던 것 같다. 아마 장례식 내내 중동 여인들 특유의 애곡 소리가 집안을 울렸을 것이다. 그때 예수께서 중대 선언을 하셨다. “나는 부활이..
  • 황경철 박사
    한국교회의 공공신학적 실천과제(3)
    코로나가 한국사회에 미친 가장 근본적인 영향 하나를 꼽는다면 “초개인화”이다. “격리”, “거리 두기”가 방역과 안전을 이유로 정당하게 강요되었고, 국민은 타당하게 수용하였다. 결과는 “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로 사회적 우울감 수치는 올라갔고, 국민 가운데 우울증 치료환자도 급증하였다. 사람들은 외롭고, 고독하며, 우울하고, 예민해졌다. 그러한 감정을 지닌 사람들에게 설교는 어떻게..
  • 새하늘미디어
    새하늘미디어, 손안에 들어오는 가성비 ‘휴대용 호산나 반주기’ 출시
    새하늘미디어(대표 이창엽)가 휴대전화처럼 손바닥 안에 들어오는 ‘휴대용 호산나 반주기’를 최근 출시해 한국교회에 보급하고 있다. 휴대용 호산나 반주기의 가장 큰 특징은 휴대전화처럼 작고 가볍게 제작하여 휴대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이다. 그러면서도 기존 찬양 반주기의 기능들인 21세..
  • [사설] 성 소수자 축복한 목사 소환한 예장통합
    퀴어축제에 참가해 성 소수자를 축복한 목회자에 대한 조사 처리가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 통합)으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예장 통합 전남노회가 서울 퀴어 문화 축제에 참여해 성 소수자 단체인 ‘무지개예수’와 함께 성 소수자 축복식을 거행한 엄 모 목사에게 경위서 제출 및 출석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내 교단 내 목회자의 동성애 지지 옹호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 은평교회, 서울신대 웨슬리신학연구소에 지원금 전달
    은평교회, 서울신대 웨슬리신학연구소에 지원금 1천만 원 전달
    은평교회(담임 유승대 목사)가 지난 23일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 웨슬리신학연구소에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웨슬리신학연구소장인 김성원 교수(은평교회 협동목사)가 참석했다. 연구소 후원회장인 은평교회 유승대 목사는 “존 웨슬리 목사님이 가르친 성결사상은 우리 교단 신학의 뿌리이자 사중복음의 기초이며, 웨슬리 목사님은 이 복음을 삶으로 실천한 분이기에 서울신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