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북한인권 서울포럼이 11일 오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북한인권 실상 및 국제협력방안, 자유를 향한 여정, 북한이탈주민과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서울시는 오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이번 북한인권 포럼을 개최했다. 서울시는 이 포럼 외에도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서울시청과 서울광장 등에서 북한인권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억울하게 교도소 갇혔지만 나를 이 곳에 보내신 이유 있어”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미국 뉴욕의 최고 보안등급 교도소에 수감된 한 인물이 복역하는 동안 하나님으로부터 영적 계시를 받은 이야기를 다룬 영화가 현지에서 7월 중 개봉한다. 존 ‘디바인 G’ 휫필드는 싱싱(Sing Sing) 교도소에서 복역하는 동안 동료 수감자들에게 교도소 벽 너머의 삶을 준비시킬 수 있는 변화를 주는 경험을 만들어냈다... “허리케인 베릴, 美 텍사스 강타… 현지 교회들 지역주민 도와”
허리케인 베릴이 미국 텍사스 해안을 강타하면서 휴스턴에 소재한 교회들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자원을 활용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조엘 오스틴이 담임하고 있는 레이크우드 교회는 페이스북을 통해 “4백명 이상의 장애인 재향군인과 가족들에게 음식과 물을 전달하게 되어 영광이었다. 수백여명이 레이크우드 쿨링 센터를 방문했고, 4만병 이상의 생수가 드라이브스.. 초고령화·초저출산 시대 교회의 역할은?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총회장 김진범 목사)가 지난 9일 과천소망교회(담임 장현승 목사)에서 ‘초고령화 초저출산 시대 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세미나, 3부 마무리 순으로 진행됐으며 예배는 장은성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다. 이찬일 목사(사회문제특별위원회 서기)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조승현 목사(사회문제특별위원회 회계)가 성경봉독을 했다. 이.. 한기총 정서영 대표회장,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 격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10일 충북 진천 선수촌을 방문해 ‘2024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격려 방문은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종지협)에서 진행했으며,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를 비롯해 조계종 진우 총무원장,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이용훈 의장,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 천도교 윤석산 교령,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회.. 이영훈 목사, 저출산 대응 기여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저출산 고령화 대응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2012년부터 교인들을 대상으로 출산 가정에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탈북민-한인2세-미 의원들 “북한인권 개선” 한 목소리
21차 북한자유주간 4일차인 10일(현지 시간) 오전 11시 30분 미국 워싱턴 D.C. 연방 국회의사당 앞에서 미국 10개 주에서 모인 한인 학생들과 북한자유주간 행사를 위해 참석한 탈북자들이 한 목소리를 냈다. 이날 집회는 북한 자유를 위한 한인교회연합(KCC)의 ‘청소년 미션&인턴십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현장에 여러 현직 의원들이 참석해 북한 인권 개선을 촉구하고 비인도적인 .. “국제로잔, 총체적 선교 내세워 복음전도 우선성 훼손”
한국로잔대회를반대하는목회자연합(대표 조덕래 목사, 이하 목회자연합)이 11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4차 한국 로잔대회 개최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국제로잔은 소위 총체적 선교를 내세워 영혼을 구원하는 복음전도 우선의 선교의 본질을 훼손시키고 있다”며 “사회의 불의한 문제해결에 주력하는 것이 선교라고 주장하며 성경적 ..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2024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교육사업 진행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장경남)은 7월 3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9회에 걸쳐 ‘2024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행복과정)’ 교육사업을 운영한다. 이 교육사업은 서울시 자활 준비 노숙인, 쪽방 거주 저소득층, 공공근로 참여 자활지원 주민 등을 대상으로 서울시가 지원하는 인문학 및 실용 강좌 프로그램이다... 청중을 움직이고 강단을 살리는 설교 더하기
강단 위에 선 목사는 설교자로서 소통하는 사람이다. 먼저 하나님과 설교자 자신 사이에 소통해야 하고 또한 청중과 설교자 사이에서도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 소통되어야 말씀이 들리고 은혜를 받으며 변화가 일어난다. 설교자와 청중이 소통이 되려면, 통하려면 들려야 한다. 살아 있는 설교는 들리는 설교이다. 설교는 선포이면서 동시에 설교자와 청중의 대화이다. 들리는 설교를 위해 ‘무엇을’ 전할 것인.. 배재대, 아펜젤러 리더십 프로그램 ‘시대를 읽는 리더의 말’ 운영
배재대학교(총장 김욱)는 서울 정동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시대를 읽는 리더의 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시대의 리더십, 블록체인, 문화금융 등을 주제로 한다. 주요 강사진은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전 한국선거학회장)와 최연혁 스웨덴 린네대학교 정치학과 교수로 구성되었으며, 리더들이 시대 변화를 이해하고 융합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 한동대, ‘글로벌그린U시티’ 프로젝트 본격화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울릉도에서 '2024 기업가정신 아이디어 캠프'를 성료하고, ‘울릉 글로벌그린U시티’ 사업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캠프는 ICT 창업학부가 주관하며, 7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교수진과 학생 50여 명이 참여하여 울릉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3박 4일 동안 울릉도를 탐방하며 지역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