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탈레반이 정권을 장악한 지 3년이 된 아프가니스탄에서 극단적인 기후 현상으로 피난민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024년 상반기 동안 아프가니스탄에서 기후위기로 인한 피난민의 수가 2023년 전체 기후 피난민 수를 초과했다며 우려를 표했다고 8일(목) 밝혔다... [신간] 견고한 진을 무너뜨리는 성령님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 삼고 나아가는 그리스도인은 영적 전쟁 한 가운데 있다. 치열함 가운데 저자 데이비드 디가 헤르난데즈 작가는 영적 속박에 처해 있거나 단순히 다른 사람들을 자유롭게 하는 일을 더 잘하려는 사역자들과 독자들을 위해 이 책에서 마귀의 권세를 타파하는 성령의 권능을 강조하면서 구원과 영적 전쟁과 지옥의 전략에 대한 진리를 제시한다... 한신대-현화고등학교, 교류 협력 협약식 및 상생간담회 가져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7일 경기캠퍼스 장공관에서 현화고등학교(교장 조종문)와 교류 협력 협약식 및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신대 강성영 총장, 이인재 부총장, 김상욱 기획처장, 최창원 교무혁신처장,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전석철 사무처장,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 류승택 SW중심대학사업단장, 박혜영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 교수, 정승민 AI·SW대학 교수,.. <8월, 작가들의 말말말>
분별은 성령으로 거듭난 신자들만의 몫입니다. 비록 목사나 신학자라 하더라도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분별하는 영과 정죄의 영을 구별하는 중요한 기준을 가르치셨습니다. 그것은 행위보다는 목적과 의도를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의 역사와 사탄의 역사를 구별하기 위해서는 항상 여기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성령께서 주시는 참된 회심은 소명에 충실한.. “올림픽 개막식 항의 기독교인 6명 파리서 체포돼… 정치·이념적 박해”
기독교인 6명으로 구성된 단체와 버스 운전자 1명이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체포됐다. 이들은 올림픽 개막식을 반대하는 그래픽을 버스에 게재하고 기독교인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글을 게시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남자’ 미 육상스타 라일스 “하나님을 의심하지 않아”
미국의 육상스타 노아 라일스가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생드니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남자 육상 1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남자’라는 타이틀을 확보한 후 하나님을 찬양했다. 노아 라일스(27)는 자메이카의 키셰인 톰슨을 5밀리초 차이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경기 전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교회법학회, 팬데믹 회고하며 ‘가자 교회로’ 캠페인 전개
사단법인 한국교회법학회(이사장 소강석 목사, 회장 서헌제 교수)가 지난 약 3년 간의 코로나19 사태를 회고하며 예배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우기 위해 ‘가자 교회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학회는 “한국교회는 140년간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와 종교자유라는 헌법 가치 속에서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고 그 과정에서 국가공권력이 교회의 예배에 관여한 사례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며 “그러나.. 예장 합동개혁서울 김영신 총회장 취임 “오직 주만 따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개혁서울) 김영신 총회장 취임 기념예배가 8일 경기도 광명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유동술 목사(서기)가 인도한 1부 예배에선 정서영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가 ‘최선을 다하자’(행 20:22~25)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 목사는 “우리가 인생에서 어떤 일에 최선을 다하고, 삶의 모든 것을 다 걸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살아본 경험이 있는가. 그러나.. 로잔대회 앞둔 유기성 목사 “성경 우선·예수 유일 믿어”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4차 로잔대회의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원로)가 로잔대회가 가까워지며 자신을 비난하는 일부 유튜브 영상이 있다며 이에 대한 안타까움을 7일 SNS를 통해 전했다. 유 목사는 ‘4차 로잔대회를 앞둔 간절한 기도’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제 9월 22일, 제4차 로잔대회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며 “세계 복음주의권의 교회 지도자와 선교 운동.. 콜롬비아 시민 수천명 기도 행진…“예수와 국가 평화 기원”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개최된 ‘예수를 위한 행진’(March for Jesus)에 수천 명의 시민들이 평화를 외치며 거리로 나섰다.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녈(CDI)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 시간) 콜롬비아복음주의연합(CEDECOL)과 가톨릭 교회가 공동 주최한 이 행진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콜롬비아의 평화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독교인들의 기도와 결집을 촉구했다... 계절감각과 시대감각(時代感覺) - 왜 8월 한여름에 입추, 한로가 있는가?
몽골족 어린 아기의 엉덩이에 푸른 반점이 남아 있듯이, 한국인들이 사용하는 벽걸이 달력이나 일기 수첩에는 별생각 없이 넘어가는 절후(節侯)를 표시하는 작은 글자가 아라비아 숫자 옆에 2주(2週)마다 적혀있다. 금년 8월 달력엔 입추(7일)와 처서(22일)가 들어있다. 식당에서는 말복(14일) 더위를 이긴다고 몸보신으로 삼계탕이나 뜨거운 보양 음식을 땀을 흘려가며 먹는데, 식당 벽에 걸려있는 .. 미국을 점령한 진화론과 성경비평 그리고 우생학
19세기 말 다윈의 진화론과 계몽주의에 매몰된 자유주의 신학 사상이 미국에 전해지자 미국의 기독교 세계관에 혼란을 초래하게 된다. 제일 먼저 신학교가 변질되는 현상을 보인다. 결국 신학의 타락이 사회 각 영역에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특히 진화에 대한 많은 책들이 출판되면서 우생학의 유혹에 빠져들게 된다. 미국에서의 우생학 운동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중반까지 활발하게 전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