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자살 공화국’ 한국교회가 무얼 하고 있나
    우리나라 자살률이 세계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5월까지 자살 사망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추세라면 2020년 이후 가장 많은 자살 사망자 수를 기록한 지난해 수치를 능가할 것으로 예상돼 대책이 시급하다...
  • 영국 폭동 현장의 모습. 거리 곳곳에서 공권력을 농락하고 있다. ⓒ영국 현지 언론 영상 캡처
    영국 反이슬람 폭력시위 확산에 각국 여행경보 잇따라
    6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현재 영국에 여행경보를 발령한 국가는 호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아랍에미리트(UAE), 나이지리아, 케냐 등 7개국이다. 이 중 말레이시아가 지난 4일 가장 먼저 여행경보를 발령했다...
  • 오토 웜비어 사망
    美국무부, 북한 여행 금지 조치 1년 추가 연장
    이번 연장으로 미국 여권 소지자들은 국가 안보와 관련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북한 방문 및 경유가 금지된다. 이 조치는 국무부 장관에 의해 별도의 연장이나 취소 결정이 없는 한 2025년 8월 31일까지 유효하다...
  • 트럼프 대통령
    WSJ “트럼프의 혼란스러운 대응, 공화당 선거 패배 초래할 수도”
    WSJ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민주당 대선 후보 확정에 대한 트럼프의 대응이 일관성을 잃고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로 인해 남은 90일의 선거 기간 동안 트럼프의 대선 승리 가능성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공화당 내에서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민생 여야정 협의체 구성 관련 회동을 하고 있다. ⓒ뉴시스
    여야, 민생 법안 처리 합의… 여야정 협의체 구성은 난항
    여야가 8월 국회에서 시급한 민생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정치권의 대립 국면을 타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여야정 협의체 구성 협의는 성과 없이 끝났다. 8일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간 비공개 회동에서 양측은 간호법과 구하라법 등 의견 차가 크지 않은 민생 법안을 8월 국회에서..
  • 이성구 TBS 대표대행이 8일 서울 중구 성공회빌딩에서 열린 미디어재단 TBS 기자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TBS, 34년 만에 폐국 위기… “김어준 법적 조치”
    TBS(교통방송)가 개국 34년 만에 폐국 위기에 직면했다. 이성구 TBS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8일 대한성공회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9월에 출연금이 바닥난다. 250여명의 직원과 그 가족의 삶이 터전을 잃게 될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 국정원
    정보사 군무원, 군사기밀 유출 혐의로 구속송치
    A씨는 정보사 해외 공작 담당 부서에서 근무하던 현역 군인 출신 군무원으로, 대북 정보 수집을 담당하는 정보사 '블랙요원'의 개인정보 등 수천 건의 기밀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구속된 A씨에게 간첩죄가 적용된 것으로 보아, 방첩사가 A씨와 북한과의 연계성을 확인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2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를 방문해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과 면담하고 있다. ⓒ뉴시스
    연세대, 조국 아들 석사학위 취소 결정
    연세대는 최근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를 열어 조씨의 대학원 입학과 석사학위 취소를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9월 대법원이 조씨에게 허위 인턴확인서를 발급한 최강욱 전 의원의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유죄를 확정한 이후 이뤄진 조치다...
  • 숭실대는 주한 체코 대사와 교육·문화 발전과 글로벌 인재 양성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숭실대
    숭실대, 주한 체코 대사 초청 간담회 개최
    장범식 총장은 숭실대의 현황과 특징을 소개하며 "숭실대는 한국 최초의 대학에서 최고의 대학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약 3천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공부 중이고 체코의 6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며 "IT와 AI, 스타트업 분야에 강한 학교"라고 설명했다...
  • 구리시 정례 기자브리핑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 중인 구리시 행정지원국장. ⓒ구리시
    구리시민 66.9%, 서울 편입 찬성… 교육·문화·복지 인프라 개선 기대
    조사 결과, '구리시 서울 편입 및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분도 중 어느 정책을 더 찬성하는가'라는 질문에 66.9%의 응답자가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지지했다. 반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분도를 선택한 응답자는 13.4%에 그쳤으며, 둘 다 선호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6.3%, 모름·무응답은 3.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