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축구부(감독 박규선)가 대학축구 역사상 최초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남대는 지난 15일 강원도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제19회 백두대간기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호원대를 2대0으로 꺾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남대는 2022년을 시작으로 2023년과 올해까지 3년 연속 같은 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했다... 유기성 목사 “예수님과 동행, 개인 영성 아닌 공동체 영성”
위드지저스미니스트리(예수동행)와 도서출판 위드지저스가 15일 저녁 서울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카페 타셴에서 목회자·신학생·성도 총 60명을 대상으로 「예수동행신학」 발간 기념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유기성 목사(예수동행미니스트리 이사장)와 정성욱 교수(덴버신학교 조직신학)가 강사로 나섰다... 요한복음(61) 엇갈린 반응
분열의 골이 너무 깊다. 우리 사회는 아예 분열이 고질병 된 것 같다. 본문에도 심각하게 분열된 고질병 증세가 나타난다. 늘 그랬듯이 기적의 결과는 분열, 유대인들은 나사로의 부활이라는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적을 체험하고도 반응이 엇갈린다. 사도 요한은 먼저 믿음으로 반응했던 사람들이 있었다고 한다(45절). 나사로 부활 현장에 있던 유대인의 일부지만 요한은 그들의 수가 많았다고 했다... 사랑의열매, 집중호우 피해지원 특별모금 시작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16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특별모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충청과 전북, 경북지방을 중심으로 쏟아진 폭우로 산사태와 도로침수, 하천제방붕괴 등 피해가 이어졌다. 장마전선의 이동에 따라 피해 지역 및 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선제적으로 집중호우 피해 지원 특별모금을 전개한다... 서울신대 앙상블합창단, 창단 45주년 기념 여름 순회연주회 성료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교회음악과가 주관하는 앙상블합창단이 창단 45주년을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여름 순회연주회를 성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경주 한마음교회(조요한 목사)와 열린교회(이원희 목사)를 비롯한 현대병원, 동산병원, 네스트빌요양원 등에서 ‘부르심’(렘 1:7)을 주제로 복음을 전하고 환자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이로 인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며 큰 .. 월드비전, 비전스토어 2만호점 돌파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비전스토어’ 2만호점을 돌파했다고 16일(화) 밝혔다. 월드비전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스탭밀(STAFF MEAL)에 2만번째 ‘비전스토어’ 현판을 전달했다. 스탭밀은 ‘직장인들의 든든하고 건강한 한끼’를 제공하는 요식업체로, 이덕주 대표를 비롯해 가족들은 2021년부터 월드비전 르완다 해외후원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세상이 불의에 눈 감을 때 그리스도인이 세워야 할 정의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이 ‘예수를 따르는 것’을 주로 신앙을 키우고 영적 성장을 이루는 문제로 여긴다. 또 하나님이 정의의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셨다는 사실은 알지만, 세워야 할 정의가 구체적으로 무엇이며, 현대 사회의 복잡다단한 상황에서 그 정의를 실천하는 방법을 잘 모를 때가 많다. 저자 마이클 로즈 교수(캐리침례대학교 구약학)는 정의가 기독교 제자도의 핵심이 되어야 함을 깨달으며 그것.. <7월, 작가들의 말말말>
나사렛 예수는 하나님의 사랑의 성실성을 보여주기 위해 세상에 오신 영광의 아들이다. 그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사랑으로 품고 십자가 대속의 죽음을 향하여 나아간다. 그의 성육신은 로고스의 신성과 초월성과 영원성을 버리고 유한성의 세계와 역사의 일부분이 되는 것이다. 그는 세계의 물질성, 육체의 연약성, 정신의 한계성 속에 온다. 그는 세상 속에 있는 모든 것을 품고 세상의 법칙을 따라 움직.. 기독교인들의 ‘돈 걱정’, 과거보다 더 많아졌다
기독교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고민이 과거보다 더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신앙’과 ‘가정’은 줄고 ‘돈’은 증가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의 지난해 ‘한국기독교분석리포트’ 주요 결과를 16일 소개했다. 이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기독교인 2천 명과 비기독교인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것.. 기장, 4년 만에 ‘3파전’으로 총무 선거 치른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기장)가 15일 서울 거암교회(담임 김종하 목사)에서 제109회 총회 선거 후보자 공청회를 실시했다. 이날 총회장 후보인 박상규 목사(현 부총회장)와 부총회장 후보들인 이종화 목사(충남노회 초대교회) 및 이성재(전북동노회 오수교회, 기호 1번)·김재현(광주남노회 노화방주교회, 기호 2번) 장로, 총무 후보들인 이성진·이윤복·이훈삼 목사가 참석해 소견을 발표하고 주요 주제에.. “트럼프 전 대통령님, 하나님께 무릎 꿇고 그 분 말씀 들으십시오”
미국의 한 대형교회 목사가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발생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시도에 대해 하나님께서 그에게 무릎을 꿇고 주님을 진정으로 알고자 하라는 메시지라고 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남부 캘리포니아 갈보리 채플 치노힐스의 담임인 잭 히브스 목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복음 자문 위원이기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하나님만이 목숨을 구해주셨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선거 유세 도중 총격을 당했지만 “하나님만이 목숨을 구해주셨다”고 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선거 유세 집회에서 20세 백인 남성이 그를 암살하려 했고 총격을 당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오른쪽 귀에 부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