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 선거에서 동성애가 화두로 떠올랐다. 이는 25일 밤 JTBC·중앙일보·한국정치학회 공동 주최로 열린 대선후보 4차 TV토론회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통령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를 향해 '동성애 찬반 여부'를 물으면서 시작됐다. 홍 후보는 문 후보에게 "군에서 동성애가 굉장히 심각하다"며 "군 안팎 동성애가 국방전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 홍준표 대통령 후보, 조용목 목사 예방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통령 후보가 지난 23 주일 오전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은혜와진리교회 당회장 조용목 목사를 예방했다. 홍준표 후보와 조용목 목사는 서로 인사를 나눈 후, 홍 후보는 "인사만 드리고 가겠다"고 말하고, "안양에 아직 유세를 못 왔는데 유세 전에 목사님께 인사드리러 왔다"고 했다... 홍준표·유승민 "文, 계속 거짓말"… 문재인 "宋장관이 北에 확인 요청"
23일 밤 열린 대통령선거 후보 TV 토론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송민순 회고록' 논란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의 집중 공격을 받았다... 한국교회 공공정책 제안에 대한 대선 후보들 대답은
동성애 차별금지법과 종립학교 건학이념 보장 등 한국교회 주요 관심사에 대해 국민들에게 알리고, 특히 대선 후보들에게 교계의 요청을 촉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일 오전 7시 CCMM에서는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교계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 및 제19대 대통령선거 기독교 공공정책 발표회'가 개최됐다... '한반도위기설'에 대선이슈로 '안보' 급부상
'5·9 장미대선'이 한달도 채 남지 않은 11일 안보가 중대 변수로 급부상하고 있다. 미국 핵 항공모함 칼빈슨호의 재출동과 오는 15일 북한의 '태양절' 추가 도발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실체가 불분명한 '4월 한반도 위기설'까지 확산되는 분위기다. 사정이 이런데도 정치권이 선거에만 치중하면서 눈앞에 직면한 안보 위기를 등한시한다는 유권자들의 목소리가 커지자 각 당 대선 후보들의 '안보' 관.. 조용기 목사 만난 홍준표 후보 "나라의 운명은 하나님의 뜻"
장미대선을 앞두고 보수주자인 홍준표 후보(자유한국당)가 9일 오전 교계 보수 원로인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를 찾았다. 조용기 목사는 먼저 홍준표 후보에게 "매스컴을 통해 보다가 오늘 처음 뵙는다"고 인사말을 건넸으며, 홍 후보는 "최순실 사태로 보수정당이 분열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홍준표 "당당한 대통령 돼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 만들겠다"
보수정당인 자유한국당의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선출된 홍준표 후보가 31일 "당당한 대통령이 되어 나라를 조속히 안정화 시키고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54.15%의 압도적 지지율로 대선 후보로 선출된 뒤 수락 연설에서 "강단과 결기를 갖춘 스트롱맨이 필요한 시대"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진태 "한국사회 진짜 문제는 양극화 아닌 좌경화·반기업 정서"
자유한국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김진태(52·강원 춘천) 의원이 한국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좌경화'와 '반기업 정서'라고 말했다. 특히 이른바 '좌파들'이 득세하는 세상이 됐기 때문에, 기업을 옥죄면서 성장 동력을 잃게 됐다는 분석과 함께 야권의 퍼주기식 복지정책 공약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새누리, 이완구·홍준표 당원권 정지 결정
새누리당은 홍준표 경남지사와 이완구 의원의 당원권 정지를 확정했다. 새누리당 이군현 사무총장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당 윤리위원회는 홍 지사와 이 의원에게 최종심에서 형이 확정될 때까지 당원권을 정지함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당헌 및 윤리위원회 규정에 의하면 뇌물, 불법정치자금 수수 등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된 당원은 기소와 동시에 당원권을.. 홍준표 "경선자금 1억2000만원은 집사람 비자금"
홍준표 경남지사가 경선자금 1억2000만원의 출처에 대해 페이스북을 통해 해명했다. 홍 지사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995년11월부터 2005년12월 말까지 10여년간 변호사 활동을 했다"며 "그때 번 돈 중 일부를 집사람이 자신의 비자금으로 저 몰래 현금으로 10여년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檢 "홍준표 '1억 수수 혐의' 시점·장소 특정…洪, 경선자금 소명 못 해"
검찰이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홍준표(61) 경남도지사가 '전달자'로 지목된 윤승모(52) 전 경남기업 부사장과 만난 시점과 장소 등을 구체적으로 특정했다. 검찰은 홍 지사에게 1억원을 건넸다는 윤 전 부사장 진술의 신빙성이 높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 검찰은 홍 지사의 사법처리 방향과 시기 등을 검토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그리 오.. 檢, '성완종리스트' 홍준표 17시간 고강도 조사
검찰이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1억원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홍준표(61) 경남도지사를 대상으로 17시간이 넘는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