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전격 해산하고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과 갈라선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의 첫번째 과제로는 '당심' 다지기가 꼽힌다. 윤 후보는 지난해 11월5일 전당대회에서 당원 57.77%의 지지를 받아 후보에 선출됐으나, 최근 연이은 악재로 일각에서 '후보 교체'까지 거론되는 등 당내 분위기까지 악화됐기 때문이다... 홍준표 "대북전단 살포, 표현의 자유…北에 아부하려 해"
홍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에 아부하기 위해 대북전단 살포를 각종 법률을 동원해 변칙적으로 규제 시도하는 것을 보니, 군사 독재 시절 정당한 집회 시위를 법 취지가 전혀 다른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단속했던 시절이 생각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우파 궤멸작전 임박…합심해 좌파 광풍시대 대처해야"
제19대 대통령후보로 자유한국당을 이끌었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문재인 정권을 '세련된 좌파'로 규정하고 "기획 탄핵으로 집권한 그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전열을 재정비하고 신(新)보수주의로 무장해 당원 모두 전사가 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준표 후보 유세 현장 '흉기 난입' 여성 체포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의 유세현장에 칼을 들고 난입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대구 중구 반월당 동아쇼핑센터 앞에서 열린 홍준표 후보의 유세현장에 A씨(55·여)가 흉기를 들고 홍 후보에게 달려들려다 이를 본 시민들의 고함 소리에 발각, 경찰에 체포됐다... 홍준표 후보 "안보는 박정이·강성귀족노조 잡는 노동은 김문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8일 "안보는 박정이 대장에게, 노동은 강성귀족노조를 제압할 수 있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에게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부산 그랜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저희가 집권하면 가장 중요한 게 안보이고, 그 다음에 강성귀족노조, 전교조, 그리고 종북세력 타파"라며 이같이 말했다... 기독자유당 등 일부 보수 인사들, 홍준표 후보 지지 선언
기독자유당 등을 비롯한 한국교회 일부 보수 인사들이 2일 낮 자유한국당 당사 기자회견실에서 홍준표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이들은 "기독교 정신과 가치관, 정체성과 노선에 부합된 5.9 대선후보로 홍준표 후보를 지명, 선언한다"고 했다. 김승규 장로(전 법무부장관, 전 국정원장)는 이날 공동선대위원장 수락인사를 겸해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 즈음해 범기독교계.. [범기독교계 특정후보 지지선언과 관련한 한국교회연합의 입장]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기독자유당과 범기독교계가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하여 본 한국교회연합은 본회와 아무런 사전 협의도 없이 본 회 이름이 거명된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본 회는 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동성애 차별금지법 제정은 국민의 상식을 불법화하는 것"
지난 25일 오후 진행된 제19대 대선후보 4차 TV토론회에서 불거진 동성애 문제와 관련해 밝힌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입장이 도마에 올랐다. 이와 관련해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시민단체인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대표 한효관·건사연)가 28일 논평을 통해 문재인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에 대한 입장..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통령 후보 한교연 내방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가 지난 4월 28일 오전 8시30분 한국교회연합을 방문해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환담하고 기독교계의 지지와 성원을 요청했다. 홍준표 후보는 기독교계가 가장 주시하는 동성애, 차별금지법 에 대해 "저는 분명한 반대..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 논평]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동성애합법화를 반대하다는 발언은 사실과 다르다
25일 저녁 jtbc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동성애 관련 질의에서 문재인 후보는 동성애합법화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본회가 지난 4월 12일 각 당 후보들에게 발송한 동성애조장 국가인권위법 개정에 관한 공개질의서 대한 문재인 후보의 4월 19일 이메일 답변은 동성애합법화를 찬성한다는 입장이었다.. [바성연 긴급성명] 25일 대선후보 TV 초청 토론회를 보고
때와 장소에 따라 국민들 앞에서 말바꾸기하고 불분명하게 눈속임하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강력하게 규탄하고,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의 실상을 정확히 인지하고 동성애반대 입장에 서서 토론하는 홍준표 후보를 적극 환영한다!.. 네번째 대선 TV토론서 '단일화·안보·일자리' 두고 격돌
원내 5당 대선후보들은 25일 밤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JTBC·중앙일보·정치학회 공동주최 2017 대통령 후보 초청 네 번째 TV 토론회에서 상대 후보에 대한 리더십, 정책 검증을 벌이며 격돌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국민의당 안철수·자유한국당 홍준표·바른정당 유승민·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는 2시간 50분간 진행된 토론회에서 한반도 안보위기, 일자리 창출 방안 등 현안을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