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한 중학교 1학년 사회 과목 시간에 이뤄진 수업 내용을 두고 논란이 일어났다. 소수자 집단이 받는 혐오와 차별에 대한 수업이었는데, 성소수자 내용이 포함된 것을 안 학부모들이 항의했기 때문이다... "한국 종교계, 혐오의 '밑'을 논하고, 혐오의 ‘끝’을 추구해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가 24일 낮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혐오, 싫어하고 미워하다"란 주제로 신학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신광철 교수(한신대 디지털문화콘텐츠학과)는 혐오 시대 종교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를.. [올란도 참사] "실패한 美인권정책 반면교사로 건전한 윤리와 청소년 인성회복에 교회와 국가가 앞장서야"
9·11 테러 이후 최악의 테러로 기록된 지난 12일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 게이 나이트클럽의 참사에 대해 국내 언론과 일부 단체들이 동성애자에 대한 혐오 범죄로만 몰아가는 것은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꼼수라는 지적이 나왔다... 차별금지법 가운데 '종교적 예외' 가능할 수 있다
청어람아카데미(대표 양희송)가 다소 민감한 주제인 '동성애'를 놓고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 가운데, 국내 돌고 있는 해외 차별금지법 '해악' 사례가 다소 사실과 다르며 오히려 '종교적 예외'가 가능할 수 있다고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무신론자는 모두 神을 싫어할까? 대답은 "NO"
무신론자들에 대한 일반적 견해(見解)는 하나님 또는 신에 대해 일종의 '증오'나 '혐오'를 갖고 있을 것이란 생각이다. 지난 2011년 성격과사회심리학(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지에 소개된 한 연구 결과는 무신론자들이 신에 대한 '분노'의 감정을 품고 있는 경향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모든 무신론자들이 이러한 성향을 갖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