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핵실험을 대신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핵융합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38 NORTH)가 15일(현지시간) 밝혔다. 38노스는 미 미들베리국제연구소 제임스 마틴 비확산연구센터의 김혁 연구원이 쓴 "북한의 핵 융합 연구"라는 글에서 이 같이 밝혔다... 기장 총회 "北핵실험장 폐쇄·미사일 실험발사 중단 결정 환영"
기장 총회 평통위는 이번 북한의 전원회의 결정에 대해 "한반도 전쟁위협의 종식과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매우 뜻깊은 출발점이라 믿고, 민족의 평화를 염원하는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온 교회와 함께 크게 환영한다"고 했다... 북한의 핵실험, 우리는 북한의 ‘핵 인질’이 되는가?
북한의 핵실험 이후 한국교회가 우려의 뜻을 표하고, 정부를 향해 정신차리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교연)은 4일 낮 "북한 6차 핵실험 규탄 성명서"를 통해 "북한의 핵 협박은 지금까지의 핵실험과는 다른 심각한 도발로 절대로 묵과할 수 없다"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NCCK "북한에 경고한다! 미사일 쏘고 핵실험하지 말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비상시국대책회의(상임의장 김상근 목사)는 촛불민심에 힘입어 바야흐로 새로운 대한민국으로의 대 전환의 기회를 맞은 이때에, 북한이라는 외적인 돌발 변수를 우려하며 선언문을 발표했다. 비상시국대책회의는 선언문을 통해 과거의 결정적인 시간에 ‘북풍’이 개입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북한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세우는.. "북한 5차 핵실험 앞에 선 한국교회는…"
평화와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이하 평통기연)가 23일 낮 숙명여대 앞 카페 효리에서 "한국교회, 북한의 5차 핵실험을 어떻게 볼 것인가?"란 주제로 국제정치 전문가 김준형 교수(한동대학교 국제정치학과) 등을 초청, 긴급좌담회를 개최했다... 김정은 “핵실험 계속하라” 노골적 지시…미사일 발사도 참관
북한 김정은이 "핵실험을 계속하라"고 노골적으로 지시하고 나섰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1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탄도미사일 발사훈련을 참관한 자리에서 "새로 연구 제작한 핵탄두의 위력판정을 위한 핵폭발시험과 핵 공격 능력을 높이기 위한 필요한 시험들을 계속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하나님의 평화, 무력으로 성취할 수 없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 화해·통일위원회가 지난 1월 6일 있었던 북한의 수소폭탄실험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교회협은 11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남북한 비핵화 공동선언”을 넘어 6자회담 당사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가 비핵화에 앞장설 것을 촉구하며, 한미 양국이 한반도 내에서 실시하고 있는.. "북한이 이제 핵보유국이라는 자신감이 붙었다"
기독교통일포럼(상임대표 유관지)이 지난 9일 오전 7시 서울 반포동 소재 남산교회에서 1월 정기 모임을 가진 가운데, 김병로 박사(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가 “핵실험정국에서 ‘휘황한 설계도’ 내놓을 당 7차 대회”라는 제목으로 김정은의 2016년 신년사를 분석했다... 'B-52 출격' 대북 압박 최고조…중국 반응 '주목'
북한의 '제4차 핵실험'으로 야기된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 이어 미국의 전략폭격기인 'B-52'가 10일 전격 출격하는 등 북한을 향한 압박 수위가 최고조에 이르면서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 정세가 태풍 속으로 휘말려들고 있다.특히 'B-52 한반도 출격'은 북한 뿐 아니라 중국의 반발까지 부를 수 있어 향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추가 대북제재 논의 과정에서 중국과의 입장 차이가 벌어질 가능.. [한교연 성명서] 북의 4차 핵실험을 강력 규탄한다
북한의 4차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한다. 연초에 터진 북한의 핵실험은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려 한반도 뿐 아니라 전 세계를 또다시 냉전 이데올로기의 무력 대결장으로 몰고 가려는 반인륜적 폭거이다. 우리는 북한이 자행한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 민족의 생존과 미래에 대한 중대한 도발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기장총회 논평] 북한 수소탄 핵실험에 관하여
우리는 어제 오전 북한이 수소폭탄 실험을 강행하고 핵 무력 발전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하여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새해 벽두부터 남북관계가 다시 극한 대립으로 치닫게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이미 우리가 여러 번 강조했듯이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한반도를 비롯한 전 세계의 비핵화가 반드시 이루어져합니다. 핵은 그 자체가 모든 생명을 파괴하고 공멸시키는 악이기 때문..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김정은의 핵실험은 북한정권의 몰락 실험장이 될 것이다
북한이 6일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했다는 북한의 보도는 국제사회에 충격이고, 분노를 가져왔다. 북한이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한 것인지는 정확하지 않다는 분석이며, 성공했다고 믿고 싶지 않은 현실이다. 어찌되었든, 북한의 이런 핵실험은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바램에 대한 도전이며, 동북아의 평화적 분위기를 깨는 것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