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 제31차 정기총회가 메릴랜드 소재 웨스틴 볼티모어 워싱턴 에어포트 호텔에서 6월 18일부터 20일(현지 시간)까지 진행된 가운데, 마지막날 저녁에 열린 ‘청소년의 밤’은 그 어느 시간보다도 아름다운 찬양과 감동의 눈물 그리고 뜨거운 기도가 있었던 시간이었다. 지난 2박 3일 동안에도 청소년들은 알찬 성경공부와 저녁집회, 놀이공원(식스플래그) 등으로 마음 속에 있던 아픔과 .. 美워싱턴주 동성결혼 합법화 저지, 한인교회 역할 컸다
워싱턴주가 7번째 동성결혼 합법화한 주에 이름을 내리게 됐다. 발효를 목전에 두고 법안 발효가 저지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워싱턴주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 발효를 막기 위한 반대 서명운동에 적극 나섰던 한인 교회를 비롯한 한인사회의 위상은 오히려 커졌다. 지난 2월 주 상하원 통과에 이어 크리스 그레고어 주지사까지 서명하면서 발효를 눈앞에 뒀던 워싱턴주의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은 발효를 하루 앞둔.. 美 한인교회 영어권 목회자 “1세대 충고 강요같아 거부했었다”
영어권(EM) 목회자들이 PCA-CKC(미국장로회 한인교회협의회) 총회에 공식 참석했다. ‘1세와 2세가 함께하는 총회’를 모토로 열린 PCA-CKC 제15회 정기총회에는 버지니아, 뉴욕, 조지아, 텍사스, 캘리포니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영어권 목회자들이 참여, 23~24일(이하 현지시각) 영어권만이 갖는 공통적 고민에 머리를 맞대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가졌다... 美 연합감리교, 2020년까지 한인교회 1천개
2012년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가 16일부터 19일까지 힐튼 우드클리프 레이크 호텔과 뉴저지 아콜라연합감리교회에서 개최됐다. ‘영성과 리더십’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은 변화와 격동을 맞고 있는 UMC 내 한인교회들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했다... 빠르게 예배 안정 찾은 맨하탄지역 한인교회들
최근 연방법원의 한시적인 공립학교 예배처 사용 허용 판결 이후, 그동안 예배드릴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맨하탄 지역의 한인교회들이 빠르게 안정을 찾고 있다... 한인교회여! 성육신의 영성을 회복하라
주제는 <한인교회의 영적 리더십과 권위 회복>이었으며 권위 실추 문제와 목회 환경의 변화에 대한 담론이 오고 갔다. 대담에 참여한 목회자들은 교회의 권위 실추 문제가 목회자로부터 비롯된다는 점에서 공통된 의견을 보였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교회의 에너지를 선교와 전도는 물론 대사회적 영향력 회복에 투자해야 한다는 데에 입을 모았다. 대담은 2시간에 걸쳐 본지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화려한 성탄 행사? 타인종 노동자 섬김으로
한인교회들이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24일 아침 일찍이 플러싱 일대의 히스패닉 노동자들을 찾아 따뜻한 음식과 복음을 전했다.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하은교회(담임 고훈 목사)는 교회차량을 이용해 컵라면과 뜨거운 물을 실어 나르며 노던블러바드와 파슨블러바드 교차지점에 모여 있는 일용직 히스패닉 노동자들에게 음식을 제공했다. .. 뉴욕 최초의 비즈니스선교, 지역 대형교회들 나선다
미국 뉴욕의 첫 비즈니스 선교 모임이 오는 11월 4일~5일(현지시간) 뉴프론티어교회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퀸즈한인교회(담임 이규섭 목사), 프라미스교회(담임 김남수 목사) 등 지역 대형교회들이 차세대 선교 개념인 비즈니스 선교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교회 24세 유스그룹 교사, 15세 학생과 성관계…체포돼
17일(현지시간) 시카고 인근 교외 도시인 노스브룩에 거주하는 한 24세 여성이 토요일밤 15세 소년과 차 안에서 성관계를 맺다 현장에서 적발돼 체포됐다... “이민 목회자들의 한국 청빙, 자랑스럽지만…”
해외 700만 한인들을 섬기기 원하는 해외한인장로회 총회가 지난 5월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돼, 부총회장이었던 김재동 목사(워싱턴 서울장로교회)가 총회장을 승계했다. 김재동 총회장은 지난 26일 호주노회를 돌아보기 위해 시드니를 방문했다. 한국의 예장 통합 총회에 이어 호주와 뉴질랜드, 일본 등 해외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재동 총회장을 만났다... 목사 장로 싸움 통에 2세들은 떠난다
부산 호산나교회 후임인 홍민기 목사가 23일(화) 목양장로사역 컨퍼런스에서 “우리는 너무나 많은 2세를 놓쳤다. 그 중심에 싸움하는 당회가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