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로 중·대형 교회를 중심으로 온라인으로 대체되던 교회 예배와 모임이 소형교회로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3일(현지시간)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 주지사가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10명 이상의 모임을 금지했기 때문이다... 코로나 확산에 미국 한인교회도 “교회 내 모임 중단”
웨체스터 지역 코로나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인근에 있는 한인교회인 한인동산교회(담임 이풍삼 목사)가 코로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부서 주일예배를 제외한 교회 내 모든 모임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인동산교회는 오는 15일부터 1,2부 주일예배를 비롯해 유아부, 유초등부, 중고등부, EM부, 장애우 사랑의 교실 예배만 주일에 드리고, 이외의 수요예배, 새벽예배.. 美서도 코로나19로 사망… 한인교회들도 긴장
미국 워싱턴주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처음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가 미국 본토에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민교회들 또한 긴장하고 있다. 미국 첫 사망자가 발생한 이후 처음 드렸던 1일 주일예배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교회마다 코로나19 예방법을 공지하는 등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 이 같은 가운데 .. PCUSA 내 한인교회, 복음주의 입장 견지…동성결혼 정당화 '불가'
미국에서 가장 큰 장로교단인 미국장로교(PCUSA)가 지난 17일(현지시간) 교회 내에서 게이와 레즈비언 등 동성애자들의 결혼을 인정하는 교단헌법 개정안 14F(동성결혼 인정)법안을 승인한 가운데, 복음적인 신앙을 가진 PCUSA교단 소속 전국 430여 개 한인교회들은 이번 결정에 유감을 표명했다... 효과적인 여름 단기선교, 어떻게 진행해야 하나 (II)
"올해 단기선교는 어땠습니까?" 단기선교를 다녀온 사람들이 때론 피하고 싶은 질문이다.몇몇 단기선교팀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현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밤낮없이 예수님만 전하고 오겠다'고 다짐하지만, 막상 선교현장에 도착해보면 예상치 못한 상황에 크게 당황하곤 한다. 음식과 문화가 맞지 않아 고생하는 것부터, 현지 생활에 대한 이해가 전무해 실제 선교 사역에 참여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美 한인교회, 자체 제낙 앨범 <가득 채우심> 발매 앞둬
미국 한인교회의 한 찬양단이 저체 제작한 앨범 <가득 채우심>이 발매를 눈 앞에 뒀다.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 찬양팀 컴투워십과 레위지파가 오는 14일 자체제작 앨범 <가득 채우심>의 공식 발매행사를 개최한다. .. 교회가 '어두운 시대' 등대 역할 감당해야
시애틀 형제교회 권준 목사는 이 시대 교회의 사명과 역할에 대해 이같이 제시했다. 진리를 폄하하고 눈앞에 보이는 현상만을 쫓는 시대적 암울함 가운데, 교회는 구원의 길을 제시하고 방황하는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줘야 한다는 의지다. 형제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결과 성령,(복음의 능력으로 교회를 교회되게)'란 표어를 가지고 한 해 동안 복음을 삶으로 외칠 계획이다... 뉴욕 한인교회들, 샌디 피해 점차 회복
지난달 29일 새벽 뉴욕과 뉴저지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샌디'의 영향으로 뉴욕과 뉴저지 일원의 한인교회들이 전기가 끊기는 등의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피해 복구가 점차 이뤄지면서 한인교회들도 정상적인 모습들을 되찾아가고 있다... 미동부이대위, 신천지 출입금지 포스터 제작
미동부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하 미동부이대위)가 신천지 추수꾼의 출입을 금지하는 포스터를 제작, 배포하고 있다... 이슬람 선교, 미주 한인교회가 나설 때
“무슬림(이슬람교도)은 항상 가해자 혹은 테러리스트 처럼 생각하는데 사실 이슬람 때문에 가장 고통받는 사람들은 무슬림들입니다. 이슬람교를 바탕한 ‘정치, 문화적인 구조적 제도’ 하에서 누구보다 탈피하고 싶지만 탈피하지 못하고 살고 있는 무슬림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 일에 미주 한인들이 적극 동참해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엠캠 미주 대표 김일권 선교사... 탤런트 김정화 “결연 통해 오히려 도움 받는다”
한국기아대책기구(회장 정정섭 장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 김정화 씨가 뉴욕 한인교계를 방문, 해외아동 결연에 대한 한인교회들의 관심을 요청했다... "한인 미국화 제일 뒤떨어져. 한인교회 책임있나?"
주예수교회 담임이자 KWMC 공동의장인 배현찬 목사가 27일(목) 오후 11시 30분 ‘디아스포라 한인교회의 사회봉사’를 주제로 강연했다. 한인교회의 사회 책임 문제를 다루며 배 목사는 “다인종을 섬길 사명이 한인교회에 있다”는 자각을 심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