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오승환 영입 위해 外 투수 중 최고액 준비 … 이대호와 같은 7억엔일본 한신 타이거스가 오승환(31·삼성) 영입에 7억엔(약 76억5345만원) 이상 대형 계약을 준비하며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년 전 이대호가 오릭스와 2년 계약을 체결하며 받은 총액이다. 역대 한신 외국인 투수로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선수는 2007년 활약한 에스테반 얀(38)으로 2억4000만 엔(약 26억 원)을 받았다. 하지만 1년 만에 퇴출당했다. 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