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상범 목사
    20년 후 여러분의 교회는?
    “지금으로부터 20년 후, 여러분의 교회는 어떤 모습입니까?” 첫째, 이 격변의 시대를 미리 읽고 '준비한 교회'입니까? 둘째, 변화를 외면한 채 '겨우 버틴 교회'입니까? 셋째, 결국 다음 세대가 끊어져 '사라진 교회'입니까?" 우리의 대답은 명확하다. 우리는 준비해야 한다. AI라는 도구를 두려워하지 말고 정복하되, 우리의 본질인 '사랑'과 '생명'을 회복해야 한다. Skill-up을 넘..
  • 고상범 목사
    스승의주일. 보이지 않는 씨앗, 영원한 열매를 심는 당신에게
    다음 세대를 위해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헌신하시는 선생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 세상은 눈에 보이는 화려한 성과에 박수를 보내지만, 하나님께서는 아이들의 영혼을 위해 눈물로 씨앗을 심는 선생님들의 뒷모습을 가장 귀하게 여기신다. 최근 설문 결과에 따르면, 우리 교회학교 선생님들의 82.1%가 뜨거운 소명의식과 사명감을 품고 사역에 임하고 계신다. 또한 92.5%의 선생님들이 본인의..
  • 고상범 목사
    어버이주일. 사랑으로 세우는 영적 부모, 교사
    어버이주일은 우리 교회학교에서 자녀의 영적 성장뿐만 아니라 가정의 신앙을 돌아보고 함께 세워가는 중요한 날이다. 이 특별한 시기에 영적부모인 교사로서 우리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자를 넘어 학생의 삶과 가정을 진심으로 돌보는 사명자임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겨야 한다. 첫째, 영적부모로서 교사는 학생 한 명 한 명을 ‘내 자녀’로 품는 사랑과 관심을 가져야 한다...
  • 고상범 목사
    AI 시대, 교회학교 교육은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가?
    AI 시대의 특징은 교회학교 교육에 다음과 같은 영향을 미친다. 1. 지식 전달 방식의 변화: 더 이상 교사가 유일한 정보 전달자가 아니며, 아이들은 AI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는 교회학교가 단순 암기식 교육에서 벗어나야 함을 의미한다. 2. 아이들의 사고 및 관계 형성 변화: 미디어와 AI 콘텐츠에 익숙한 아이들은 시각적, 즉각적인 자극에 반응하고, 대면 관계보다는 온라인..
  • 고상범 목사
    AI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교사의 역할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교사의 역할에 대한 질문이 계속되고 있다. “이제는 AI가 다 가르칠 수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도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이 있다. AI는 교사를 대신할 수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교사의 역할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기 때문이다. AI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성경 지식도, 이야기 설명도, 다양한 자료도 충분히 제공할..
  • 고상범 목사
    보여지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오늘의 아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정보를 접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아이들이 보고 있는 세상은 ‘전체’가 아니라, ‘선별된 일부’일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필터버블’ 현상 때문이다. 아이들이 좋아하고 자주 보는 것 위주로만 정보가 반복적으로 제공되면서, 점점 다양한 시각과 생각을 접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이 현상은 단순한 미디어 문제가 아니라, 신앙 교육의 중요한 도전이기도 하..
  • 고상범 목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교사의 리더십
    교회힉교 교사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잘 이끌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교사가 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된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교사의 리더십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다. 리더십은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 삶에서 흘러나오는 영향력이다. 아이들은 교사의 말을 듣기 전에, 교사의 삶을 먼저 본다. 말씀을 보는 교사의 모습, 기도하는 습관, 예배를 소중히 여기는 태도는 그 자체로 아이들..
  • 고상범 목사
    부활의 기쁨으로 다시 일어나는 교사
    예수님의 부활은 죽음을 이기신 승리이며, 동시에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과 소망을 주신 하나님의 선언이다. 그렇기에 교회학교 교사인 우리는 이 부활의 기쁨을 누구보다 먼저 깊이 누리고, 아이들에게 전해야 할 사명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현실 속 교사의 모습은 늘 기쁨과 확신만으로 가득하지는 않는다. 때로는 지치고, 아이들의 반응이 없을 때 낙심하기도 하며, ‘내가 잘하고 있는가’라는 질문 앞에 ..
  • 고상범 목사
    온전한 교사
    교회학교 사역을 하다 보면 우리는 종종 ‘온전한 교사’, ‘온전한 믿음’을 꿈꾼다. 실수하지 않고, 늘 사랑으로 아이들을 대하며, 언제나 말씀으로 충만한 모습. 그러나 현실 속 우리는 여전히 부족하고, 때로는 지치고, 넘어지기도 한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온전함’은 과연 무엇일까요? 성경에서 말하는 온전함은 흠이 전혀 없는 상태라기보다, 하나님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것이다...
  • 고상범 목사
    교회학교교육은 하나님을 만나고, 느끼고, 반응하는 교육
    교회학교 교육은 단순히 성경 지식을 전달하는 시간이 아니다. 물론 말씀을 배우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지식만으로는 아이들의 신앙이 자라지 않는다. 머리로 아는 하나님이 아니라, 삶 속에서 경험하는 하나님을 만나야 비로소 믿음이 살아 움직이기 시작한다. 진정한 교회학교 교육은 아이들이 하나님을 만나도록 돕는 것이다. 예배 시간, 말씀, 찬양,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 고상범 목사
    공과교수 방법3: 가르침의 3가지 열쇠
    매주 돌아오는 공과 시간, 성경 내용을 열심히 설명하지만 아이들의 시선이 창밖이나 스마트폰을 향할 때면 교사의 마음에는 깊은 고민이 찾아온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아이들의 귀가 아닌 심장에 새길 수 있을까?" 그 고민의 해답은 '가르침의 기술' 이전에 '관계의 깊이'와 '준비의 태도'에 있다...
  • 고상범 목사
    공과교수 방법2: 아이들의 마음에 말씀을 심는 교사
    교회학교에서 공과를 가르친다는 것은 단순히 교재 내용을 전달하는 일이 아니다. 공과는 “내용”이지만, 교사의 사명은 “생명”을 전하는 것이다. 같은 공과를 사용해도 어떤 교사는 아이들의 마음에 말씀이 남고, 어떤 교사는 지식만 남는다. 그 차이는 가르치는 방법에 있다. 공과를 잘 가르치는 교사의 첫 번째 특징은 공과보다 아이를 먼저 보는 교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