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상범 목사
    교회학교 교사, 이제는 크리에이터가 되어야 한다
    교회학교 교사는 단순히 성경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열고, 복음에 관심을 갖게 하고, 예수님을 만나도록 돕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오늘날 교사에게 필요한 새로운 역할은 무엇일까? ‘크리에이터’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크리에이터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 사람들과 소통하는 사람이다. 교회학교 교사도 마찬가지다. 아이들에게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
  • 고상범 목사
    주일학교 사역, 멈출 수가 없다
    주일학교 사역을 하다 보면 때로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을 때가 있다. 아이들은 생각처럼 따라오지 않고, 교사들은 지치고, 열심히 준비한 만큼 열매가 보이지 않을 때도 있다. 그래서 “이제는 좀 쉬고 싶다”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주일학교 사역을 멈출 수가 없다. 우리가 섬기는 아이들은 교회의 미래요,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한 영혼이기 때문이다. 한 아이가 예배의 ..
  • 고상범 목사
    아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지혜다
    지식이 아이를 가르친다면, 지혜는 아이를 살린다. 교사는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야 한다. 성경을 알아야 하고, 시대를 알아야 하고, 아이들의 문화를 알아야 한다. 그래서 교사에게 지식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지식만으로는 좋은 교사가 될 수 없다. "지식은 ‘무엇을 아는 것’이고, 지혜는 ‘그것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를 아는 것’이다." 성경 지식이 많은 교사가 아이에게 상처를 줄 수..
  • 고상범 목사
    행사가 끝나도 사역은 끝나지 않습니다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는 행사가 끝났다고 사역이 끝난 것이 아니다. 오히려 후속 사역이 아이들의 신앙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시간이다. 수련회의 감동을 일상으로 연결하는 것이 교회학교의 핵심이다. 다음은 교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여름성경학교·수련회 후속 사역 10가지다. 많은 교회가 여름행사에 많은 시간과 예산을 투자합니다. 그러나 진짜 성장은 행사 이후에 시작됩니다. 행사는 신앙의 불씨를 붙..
  • 고상범 목사
    올여름, 하나님께서 선생님과 함께 하십니다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가 시작되었다. 교회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차겠지만, 그 웃음 뒤에는 선생님들의 기도와 눈물이 숨어 있다. 아마 지금쯤 이런 생각을 하는 선생님도 계실 것이다.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아이들이 내 말을 들어줄까?" "혹시 실수하면 어떡하지?" 하지만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잘하는 사람을 부르시는 분이 아니라, 부르신 사람과 함께하시는 분​이다. 교회학교는 프로그..
  • 고상범 목사
    여름행사, 시스템을 미리 준비하자
    교회마다 여름성경학교, 수련회, 캠프등 여름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에 명 대사가 있다. "시스템은 일이 터지고 나서 수습하는 것이 아니라, 일이 생기지 않게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이 말은 단지 학교폭력이나 교권 침해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교육 현장에 적용되는 원칙이다. 곧 시작될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종종 행사가 끝난 후 "..
  • 고상범 목사
    언제 그만둘까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잘할까?
    교회학교 사역을 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한다. "이제는 그만해야 하나..." "내가 꼭 해야 하나..." "열심히 해도 변하는 것이 없는 것 같은데..." 사역은 기쁨도 있지만, 때로는 지치고 외로운 길이다. 아이들은 변하지 않는 것 같고, 부모의 기대는 높으며, 준비해야 할 일은 끝이 없다. 그럴 때 우리의 마음은 자연스럽게 '언제 그만둘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
  • 고상범 목사
    교회학교 교사는 자원봉사자(Volunteer)인가?
    "교회학교 교사를 모집합니다." 이 광고를 보면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구나."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교회학교 교사를 영어로 Volunteer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물론 틀린 표현은 아니다. 교회학교 교사는 자신의 시간과 재능을 기꺼이 내어 하나님과 교회를 섬기는 자원봉사자의 모습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회학교 교사를 단순히 Volunteer라고만 부르는 것은 ..
  • 고상범 목사
    교회학교 교육, 눈을 잡지 말고 마음을 움직여라
    오늘의 교회학교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영상은 더 선명해졌고, 무대는 더 화려해졌으며, 프로그램은 더 재미있어졌다.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기 위한 콘텐츠는 넘쳐난다. 그러나 우리는 한 가지 질문을 던져야 한다. “아이들의 눈은 붙잡았는데, 과연 마음도 붙잡았는가?” 눈은 순간을 기억하지만, 마음은 평생을 기억한다. 재미있는 게임은 며칠이면 잊혀지지만, 한 교사의 진심 ..
  • 고상범 목사
    교사의 빌드업(Build-up), 아이들의 미래를 세우다
    요즘 스포츠에서는 ‘빌드업(Build-up)’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좋은 결과는 갑자기 만들어지지 않는다. 작은 준비와 반복, 체계적인 과정이 쌓여야 비로소 좋은 성과가 나타난다는 의미다. 교회학교도 마찬가지다. 많은 교회가 아이들의 출석 감소와 교사 부족, 다음세대의 신앙 약화를 걱정한다. 그러나 교회학교의 부흥은 특별한 프로그램 하나나 화려한 이벤트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결국 교..
  • 고상범 목사
    숲에 어린 나무가 있습니까?
    울창한 숲을 건강한 숲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숲의 진정한 건강성은 큰 나무의 숫자가 아니라 어린 나무의 존재 여부에 달려 있다. 아무리 거대한 나무가 숲을 가득 채우고 있어도 어린 나무가 없다면 그 숲은 이미 죽어가고 있는 숲이다. 미래를 이어갈 생명이 없기 때문이다. 교회도 마찬가지다. 예배당이 가득 차고 다양한 사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져도 다음 세대가 없다면 교회의 미래는 어두울 수..
  • 고상범 목사
    교사는 팔로워(Follower)보다 팔로잉(Following)이 중요하다
    요즘은 SNS 시대다. 사람들은 팔로워 숫자에 관심이 많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를 따르는지, 얼마나 영향력이 있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신앙의 세계에서는 팔로워 (Follower) 보다 먼저 팔로잉 (Following) 이 중요하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나를 따르라"라고 말씀하셨다. 주님은 "나를 따르게 하라"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다. 먼저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 되라고 부르..